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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려고 내 놔야겠는데...

분양받은..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7-06-15 09:12:06
1년전에  프르**아파트 35평을  분양을 받았어요...

결혼하고 얼마 안 있어서  부푼맘으로 분양을 받았는데....

분양받고나니 슬슬 돈 드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분양받은후에  시댁에  아버님 명의로  재 개발되는 아파트가

한채 있어서  원래는 니네(둘째예요)줄거였는데...

니네는 아파트 분양 받았으니  첫째(형님네)드린답니다..

45평을요...그 아파트도 프르**에서  시공한답니다.

질투가 아니라...그냥 후회해요..

우리 형편도 안 되는데..시댁에 상의하고 분양받았지만..

그래도 돈 나갈때 일일이  말씀 못드리겠더라구요...

오늘도 돈 내는 날인데...적금깨서  지금 납입하러가야해요..ㅜ.ㅜ

처음 계약금 낼 당시에..아버님께서 천만원 보태주셨구요...

나머진 제가 결혼전에  모은 돈이랑  적금든거 계속 해약하고

넣었거든요...

근데..이리  무리하느니...그냥  집 없이 살다가..형편 될때  다시

분양받을까해서..내 놓을까합니다..

근데,2009년 입주라  내 놔도 선뜻  전매가 안 될것 같긴해요...

시댁에 전에 언뜻  팔려고 한다니...그렇게 해서 집 사는거다...하시는데..

이젠 여력도 없고...돌아서면  돈 내야하고...

베란다 확장도 했더니...또 얼마내라고 날아오고..

어휴....세상물정도 모르고  제가 일을 저질렀으니..누굴 탓 하겠냐만은요...

하여튼  집  내놔도 되겠죠??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파요...

근데 울신랑은  입주다 되면  돈 오르니  피 붙여서 팔자는데...

그때까지  돈 감당할꺼 생각하니 넘 우울해요..

피 못 받더라도  그냥 내 놓을까요??

돈 조금이라도 덜 들어 갔을때  파는게..나은가요??

아님 입주 시기 됐을때 파는게 나은가요??



IP : 221.166.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6.15 9:46 AM (59.11.xxx.169)

    조금만 참아보시면 어때요...조금만 더 참다거 너무 무리고힘들다싶으면 내놓으신는 건...저도 이자낼 일 걱정인데..참아보려하거든요..

  • 2. ...
    '07.6.15 10:21 AM (220.118.xxx.105)

    저도 비슷하네요. 게다가 아직 갈 길이 한참 멀은...
    그래도 버틸때까지 버텨보렵니다.
    원글님글을 읽어보니 시부모님께서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이 아니신듯한데
    조금 상의드려보시면 어떨까요? 남편분과 의논해보세요.
    지금상황이 너무 힘드시면 약간의 도움을 청하셔도 괜찮지않을까...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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