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물건값비교~~

[물건값]

어제 양재 *마트와 양재 **로 클럽을 다녀왔어요

원래는 귀찬아서 *마트에서 쇼핑끝내고 올려고 했는데
채소와 과일이 너무 비싼듯하면 **로 클럽으로 갔어요
같은날 가격차이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농산물이라 상품의 질차이도 어느정도는 있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넘 차이가 나더군요

어차피 두곳다 싱싱하지 않은것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제가 산것중 너무 가격차이가 나는것은요

애호박입니다. 비닐포장이 다된 애호박하나가 *마트는 980원
**로 클럽은 490원 정도 했어요 너무 차이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청량고추도 *마트는 1500원가량 **클럽은 780원 정도
(용량 그다지 차이나지 않고 오히려 **클럽쪽이 더 많았구요 그리고 둘다 유기농이나 그런 제품아니었어요, 그냥 일반 제품이었어요  )

오이지 담는 오이는 **마트가 조금 더 샀어요
**마트에서는 5개 1550원 **클럽은 1800원

수박때문에 한번더 쇼핑간거였지만 수박은 *클럽은 14000원가량 **클럽은 11500원 했어요
제품의 차이가 2500원이상인지는 잘모르겠구요 ~~~

두곳을 움직인 시간과 차 기름값을 생각하면 그렇게 싸게 안느껴질수도 있지만
단순히 가격비교만 할땐 차이가 너무 나서 좀 실망이었어요 ~~~

유통경로도 다르고 물건의 질도 다르겠지만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선 차이가 너무 나서
두번 걸음 했어요 다행히 어제 차가 많이 안막혀서 갈수 있었지만 거기 차 막히면 가기도 힘든건 사실이죠

지금 애호박볶음 할려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ㅎㅎ]

동네 골목에 야채 트럭이 왔는데 애호박 3개에 1000원이더만요.
그 차 만나는 날이 대박나는 날. 출근하니 만나는 날이 드물어요.
사과만한 참외 6,7개 3000원....아주 아삭하더만요.

[그러게요]

재래시장은 야채는 정말 싼 것 같아요 호박 세개에 천원 (약간 자잘하면 네개에 천원도 하데요)
오이도 한바구니 이천원(너무 많아서 사기 부담스러울 정도), 양파도 바구니 한가득 이천원,
감자도 한가득 이천원, 고구마도 이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양이 더 많은데도 삼천원 하더군요.
생선도 그렇고. 일부러 재래시장 다닙니다. 마트에서는 사면 십만원대가 우스운대 재래시장 가면 삼사만원에 양쪽 아주 비닐봉지 자국 선명하게 아플 정도로 주렁주렁 살 수가 있어요.

[음]

솔직히 *마트 싸단생각 안들어요.
그냥 쇼핑하기 편리하고 아이데리고 다니기 편해서 가는거지
물건값만 놓고보면 1+1나 기획, 행사때 말고는 그리 싼거 같지도 않아요
그나마도 요즘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구요
재래시장에서 싱싱하게 보이는 생선이나 야채가 더 좋아보이기도 해요

[x마트]

야채 비싼거야 다 아시는사실인데..후후.
xxx클럽은 가끔씩 셀또는 덤을 많이 주는 편이에요.
전 성남점을 애용하거든요..후후.
요즘엔 xx마트랑 xxx클럽만 다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