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 남동생이 갑자기 허리가아프다는데요..

[.]

동생이 축구하는애라..

축구하다가 허리를 삐끗한건지

오늘은 허리 숙이는것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근육통인지 아님 어디가 문제있는건지..

한의원가서 침을 맞으라고해야될까요

아님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찍어야될지..

[..]

한의원에 가보세요....

[우선]

우선 엑스레이 찍으시는 게..
물리 치료 받으시구요.
가장 좋은 것은 우선 쉬는 겁니다.
잠시 축구를 중단하실 수 없으신가요?

[...]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봤자 아무것도 안나올건데...

한의원 데려가보세요~

[영심이]

고등학생이면 더 성장을 할 수있으니 꼭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해요. 우리아이가 지금 고3인데 중2때 허리가 뻐근하고 별거 아니겠지했는데, 척추염초기였어요. 물론 완치 되었지요. 요즘 학생들은 자세가 힘들잖아요. 늘 앚아있거나 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꼭 병원에 가보세요. 우리 아이는 일산 백병원에서 진단 받았어요.

[@@]

빨리 치료받으세요.
제가 그랬잖아요.
어느날 아침 허리가 약간 묵직한 것이 이상했지만 병원가기 싫고 그렇게 아픈것 같지도 않은 것 같았는데
한달후 의자에 앉지도 못했어요.
그 이후 온갖 외과, 한의원, 드뎌 뜸에 침술원까지.....
1년만에 가까스로 나았습니다.
허리엔 영광의 뜸자국까지.....
허리아픈 고통은 자신만 알아요. 보통 겉으론 멀쩡해 보이니깐요....
그래서 더욱 괴롭습니다.
저는 정형외과 같은 병원보단 한의원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