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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기 힘든 시댁

며느리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07-05-22 15:38:31
오늘 유달리 시댁생각을 하니 기분이 않좋네요.

시댁싫은 이유야 다들 비슷한 이유가있겠지만...

요즘은 유독 시어머니가 싫습니다. 유별한 성격도 그렇고

주말에 시댁다녀와서 좀 그래요.

알수없는 뭐라 표현이 안되는 겉으로는 문제가 없는듯하지만 웬지 무언가..
(참 표현하기가 그러네요0.0)

결혼초 이모님 며느리가 집나가서 친정에 있다는걸 어머니와 말씀하신걸 듣고

이모님이 안되보이시고 그 며느리참 못됐다.아이들을 두고 집을 나가냐생각이 들더니

지금 생각해보면 오죽 했으면그랬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또 외숙모님과 말씀하는거보면

외숙모님 며느리 흉을 저있는데서 은근히 보시기도하고 (그 며느리가 일을 너무 똑부러지게 잘하는게

그것도 흉이 되나봐요)

이런저런 생각이 쓰쳐지나가네요.

주말에도 말없이 있다가 오자 했다가 저도 모르게 어머니앞에서 종알종알 했더랬습니다.

원래 어머니도 말씀이 엄청 많으십니다.

한참 얘기하고있는데 맥을 딱 끊으시는 행동을 하셔서 아무말없이 그냥 있었습니다.

어쩔땐 좋은분같으시면서도 그속을 알수없는..

다녀오고나서 전화한번 드릴까하다 그냥 접었네요.
IP : 58.87.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2 3:48 PM (210.205.xxx.78)

    원래 그 기분 다 맞추기 힘든게 시어머님 입니다.
    그냥 거의 입을 다물고 삽니다.
    별일 아닌일로 지나간후에 트집 잡더라구요.
    항상 말수 없는척 하십시요.
    알아도 모르는척....

  • 2. 왜..
    '07.5.22 3:49 PM (211.48.xxx.243)

    그많은 며느리들이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지
    저도 결혼하고 몇년지나 알게 됐네요.
    솔직한 대화하기 힘든 사입니다.

  • 3. 저도
    '07.5.22 4:13 PM (125.186.xxx.22)

    좋은 마음으로 시댁 갔다가 항상 안좋은 마음으로 집에 옵니다..
    처음에는 시어머니 엎에 붙어서 이얘기 저얘기 재잘 거리며 했는데..
    이젠 꼭 필요한 얘기만하고..안 합니다..적응이 되니 그게 더 편하더라고요..

  • 4. 대한엄마
    '07.5.22 4:35 PM (59.31.xxx.152)

    옳으신말씀들입니다 저 시어머님 모시고 15년 째삽니다 이젠 자포자기! 아예 말없이 내 할몫 만 하고사는게 지혜로운것같아요
    그나마도 기력없으신것도 제가 죄인된것같습니다 이래도 며느리탓 저래도 며느리탓
    나 이렇게 얘기할수있어서 넘 넘 좋아요

  • 5. 라잇
    '07.5.22 6:37 PM (125.129.xxx.112)

    위 댓글들 말이 정말 다 옳습니다~~공감 백만배.
    저도 좋은 마음으로 시댁가서 집에 올때는 머리와가슴이 문드러져서 와요.
    기분 맞추기 힘든게 시어머니라는 말 가슴에 팍 와닿네요.
    이유없이 성질내고,무조건 빌어야하구.정말 친해질 수 없는 사이에요.
    입 다물고 있는게 젤 최고에요.시댁은 친해질수록 말 나와요.

  • 6. 저도
    '07.5.23 6:39 AM (164.107.xxx.202)

    옛날에 한번 나름대로 잘하는 말이라고..
    남편이 콩나물국 해주니까 참 잘먹는다고 했더니..
    얼마나 먹을게 없으면 그거라도 먹겠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아.. 이게 아니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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