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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애데리고 나가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아직도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07-04-19 13:58:16
다 장단점이 있다지만 저는 한국보단 외국생활이 잘 맞습니다.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듭니다.
전 외국가서 살고싶은데 남편직장은 여기서 눌러살아야하는 직장입니다.
경제적 여건은 갈수있는데 남편이 안보내줍니다.
애도 가고 싶어해요.
하지만 남편이 안보내준다해서 징역살이를 하는 느낌입니다.
남편이 저한테 잘해주는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그렇게 끼고 살려고 합니다.
IP : 222.106.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4.19 2:03 PM (165.243.xxx.20)

    끼고 산다기 보다 가족이니까 같이 살고픈거 아닐까요?

  • 2. 기러기
    '07.4.19 2:04 PM (58.120.xxx.144)

    남편들의 실상을 알아서겠죠.
    저도 애데리고 언젠간 뜨겠다 했더니
    절대 안된답니다.
    "그럼 나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미국가서 공부하고 오라했더니(애없을때)
    "그럼 너는~"
    바부탱이

  • 3. ...
    '07.4.19 2:29 PM (121.140.xxx.151)

    저도 가족이 함께 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기러기아빠와 그 가족이 비정상적인 것이지. (비난은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이니까)

  • 4. -_-
    '07.4.19 3:14 PM (211.217.xxx.221)

    외람된 말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글에서 아이를 위해 유학을 감수한다거나 해외에서 더 나은
    교육을 경험하게 한다는 진취적인 의지보다는.. 현재의 가정생활에서 느껴지는 불만으로부터
    도피하기위해 그냥 이 곳 아닌 외국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만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닐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이와 함께 산다는 거 정말 쉽거나 즐거운 일 아니랍니다. 제대로 하려면
    한국생활의 몇 배되는 노력에다 고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여기 생활보다
    나은 뭔가가 있겠다는 생각이시라면 말리고 싶네요.. 가족이 같이 있지 못하면서까지
    그 무엇을 얻겠다고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경험한 사람으로 솔직히 모르겠네요. 아이가 정말 간절히 원할때, 특수한 사정때문에
    여기에선 비젼이 보이지 않을때, 보다 큰 목표가 있을때.. 가 아니라 단순히 언어좀 해보겠다고,
    그냥 한국보다 나아보이는 교육환경같아서.. 는 아주 힘든 생각입니다

  • 5. .
    '07.4.19 3:23 PM (122.32.xxx.149)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경제적 여건이 된다는거... 혹시 원글님의 경제력이 된다면 이혼하고 가시구요.
    남편의 경제적 능력이 되는데 안보내줘서 힘들다고 하시는거라면
    원글님하고 아이는 외국에서 하고싶은대로 살고
    남편은 열심히 돈 벌어서 혼자서 홀아비노릇하고 살면서 처자식 뒷바라지만 해야 한다는 얘긴데
    그렇다면 남편분이 너무 불쌍하네요. 남편보고 완전 돈벌어주는 기계하라는 말이잖아요.

  • 6. 끼고 산다....
    '07.4.19 6:06 PM (121.131.xxx.127)

    결혼은
    원래는 같이 있으려고 하는 것이죠...
    사정이 있어서 떨어져 있으면 모르겠지만요
    저도
    남편이 원치 않는데
    님이 원해서
    남편 너 여기 남아서 돈 벌어 부쳐!
    이거는 좀 아닌 거 같고,
    님께서 감당하실 수 있다면야^^
    그리고
    아이가 원한다는 건
    사실 실상을 알고 원하는 건지
    생각해 볼 문제겠죠.

  • 7. ..
    '07.4.20 10:34 AM (58.143.xxx.2)

    원글님은 남편과 왜 결혼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이기적인 분같아요.
    자신의 로망을 위해서 애 핑계대고, 남편의 정을 끼고 살려한다니요...
    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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