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busy
몸이 좀 찌쁘뜨한데 집은 엉망이고 11시반에 외출해야 한다.
겨우 일어나 이리 뛰고 저리 뛴다.
청소에다 빨래에다 부엌 정리, 그 사이에 머리도 감아야 하고
감다가 목욕탕도 휘다닥 청소하고 에고 에고
국에다 밥말아 후루룩 꿀꺽
그리고 나가는 사이에 오늘 버스 빨리 오게 해달라고 기도도 쏘고.
달린다.
외출 후에도 집 안에서 달린다.
"주혜야, 배고프니?"
"응..."
옷 갈아입다 전화받고 손 씻다 가스불 켜고 양치하면서 숟가락 논다.-약간 과장이 있군!
또 전화가 온다. 남편의 심부름.
컴으로 전화번호 찾고 인터넷 뱅킹
"주혜야, 가스불 꺼라."
또 전화로 알릴 거 알리고
주혜야, 밥 먹자.
설거지는 물론이고 가스렌지며 양념통, 개수대, 후라이팬 모두 날 바라만 본다.
언제나 씻어 줄거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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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서 뛴다.
주혜맘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7-04-10 20:09:43
IP : 61.83.xxx.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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