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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재일가능성이 많다고하는데...ㅋㅋ
안한다고 가고 있는데.. 울아들 벌써 앉아서 연필들고 있더군요..
이제 6세됐구요...
근데.. 문제푸는동안 저도 놀래긴했어요...
49+1도 풀고 9+3도 풀더라구요.. 제가 따로 시킨적은 없었구요...
씽크빅 국어와 수학 2달하다가 그만둔적은 있습니다...
국어도 나뭇잎정도도 쓰더라구여...뭐 다 쓰더라구여..
좌우간 검사결과... 영재일가능성이 크니.. 엄마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애가 빠르다고 하기는 한데.. 영재쪽은 아니다고..그정도 하는애들 많지 않냐고 그랬습니다..
한글은 언제땠냐고 해서 4살 후반쯤.. 언제가 그냥 읽더라고 했더니...
확실하답니다..
ㅎ ㅎ
결론은 영재의 가능성이 크니.. 엄마가 열심히 시켜야 한다고...
학습지도 해주라고 하더라군요....
ㅋㅋ
생각해보겠다는말 무지무지 많이 하고 나왔습니다... 풍선 2개 얻어서요..
아~~ 아이가 탐난다고 주는거라며 무슨 검사증과 색연필세트도 받아왔습니다...
물론... 무지무지 뿌듯하긴했습니다..
근데.. 아~~ 저런말에 혹해서 괜한아이 영재시키겠다고 이것저것시키기도 하겠다 싶더라구여~~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부지런히 도서관이나 데리고 다녀서 책이나 많이 읽혀야지 ... 하면서....
1. ㅎㅎ
'07.3.12 2:47 PM (125.177.xxx.23)기분 좋으셨겠네요^^
주변말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을 갖고 나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ebs 다큐 여자에 가시면 세아이맘이란 엄마가 아이셋을 모두 영재로 키웠다는 방송이 있어요
한번 보세요
학원하나 안보내고 오로지 책으로만 사랑으로만 키우더라구요2. 영재라면
'07.3.12 5:04 PM (211.192.xxx.55)학습지 풀고잇을 시간 없어요,,,책 읽히고 진짜 영재교육원으로 보내심이..
3. 영재
'07.3.12 6:16 PM (218.54.xxx.193)글쎄요... 그닥 영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4. 영재
'07.3.12 6:21 PM (220.75.xxx.143)일것같단말 듣고 기분좋으셧죰/
하지만 거기서 끝내세요, 제가 아이를 키워보니까 아이들은 어느한시기에 천재성을 보이는때가 있습니다.
제 아이가 그랬지요. 연산안가르쳤는데, 더하기빼기 다하고. 글자안가르쳣는데, 길가간판들 모조리 읽어대고,,,제 아이는 28개월때부터 동화책읽어내려갔습니다.
다행이라면 에미애비가 둘다 그런쪽으로는 초월한 상태라 아마도 제 아이는 행복했을겁니다.
물론 말귀못알아듣는것보다야 백번 나은일이지만, 거기서 끝내시고 책을 열심히 읽도록 해주십시요.
책에 관한한 저희 부부는 무섭게 지도했어요. 야단쳤다는데 아니라 책은 일생내 친구며 내 재산이며 내 지식창고의 보물샘이라는걸 아이가 알도록... 저희 부부는 아이앞에서 항상 책을 읽었습니다. 책이 안되면 신문이라도 읽고 항상 무언가를 읽고 생각하는 그런 생활이었기때문에 다 큰 지금도 여가생활의 대부분이 독서가 되어있지요. 그렇게만 습관들이면 사교육이고 뭐고없이 아이들 반듯하게 공부잘하고 따로 속썩일일이 없어서 좋으실거예요.5. 영재
'07.3.12 6:47 PM (218.54.xxx.193)네.. 저도 책을 많이 읽어주려구여...
윗분말씀처럼... 그럴때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여..
제 주위에 보면.. 정말 뛰어난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여~~ ㅋㅋ
기분좋음에 그치고...
요즘은 도서관다니기 열심히 하고 있어여....
유치원끝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블록피아만 다니게 저번주 등록시켰구여....
날 따뜻해지니 놀이터도 많이 데리고 나가고 그래야 겠어요...6. 그런데
'07.3.12 10:05 PM (220.86.xxx.203)저는 ㅋㅋ하고 웃는 그 웃음이 자꾸 거슬리네요...
좀 더 진지하셨으면 좋으련만...7. ...
'07.3.13 1:30 AM (122.46.xxx.219)그런데님.. 거슬리기까지 할것 뭐 있나요..
너무 진지하게 질문하면 읽는이들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 ㅋㅋ" 이 표시 하신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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