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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횟수로 7년차 -> 햇수로 7년차

횟수->햇수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7-03-08 19:21:27
많이들 이렇게 쓰시더라구요.

결혼 횟수로 7년차, 입학 횟수로 3년차.

횟수는 몇번을 했는가를 나타내구요.

이 경우에는 햇수로 7년차가 맞는 듯 하옵니다.


오빠랑 어제 같이 응응응 하다가요라는 거 볼때 느끼는 섬찟함이 있습니다.

7번이나 결혼을 하셨나? 하는.
IP : 211.55.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7.3.8 7:23 PM (59.6.xxx.100)

    이해가 잘...
    응응응 하다가요라는
    이게 뭔가요??

  • 2. 응응응
    '07.3.8 7:26 PM (211.204.xxx.79)

    보통 노골적인 말 대신 저리 표현하시죠. ^^;
    원글님 말뜻은, 오빠랑 섹스하다가요~ 라는 식의 문장을 보면 친오빠 얘기하는 거 같아서 섬뜩하다는 거고요.

  • 3. 윗님 ^^
    '07.3.8 7:27 PM (218.236.xxx.139)

    제 생각에는요

    오빠랑 어제 같이 응응응 하다가요...라는 글에서 오빠는 남편이겠죠?
    남편과 잠자리하다..란 글을 오빠랑 하다..ㅡ ㅡ;;

    남편을 오빠라 부르니 저 문장이 친오빠랑 나쁜짓(?) 하는것처러 읽히잖아요

    그렇게 섬찟하다 그런 말인거 같아요 ^^

  • 4. ...
    '07.3.8 7:45 PM (203.248.xxx.3)

    딴소리인데 결혼 7년차나 됐는데 남편 보고 오빠라고 해요?

  • 5. -_-
    '07.3.8 7:59 PM (125.181.xxx.221)

    결혼 10년차 돼도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시는분들 있던데요
    7년차 6년차...오빠라고 부르시더라구요.
    친오빠인가 했더니 그건 또 아니구 신혼이신가부다 생각했더니 또 애가 몇살이라구 하구
    대체 어떤 오빤겨?? 했답니다.

  • 6. ..
    '07.3.8 8:00 PM (211.193.xxx.154)

    결혼해서오빠라고 하는거.. 좀 그렇지 않아요?
    시누이도 오빠. 아내도 오빠...

  • 7. 되로주고..
    '07.3.8 8:58 PM (125.185.xxx.242)

    말로 받네요.
    횟수.햇수 라는말 알려주신다구 쓰신거같은데 호칭땜에 리플장난아니네요 ㅎㅎㅎ
    바른말 고운말..쓰기운동본부~~

  • 8. 아이구
    '07.3.8 10:16 PM (58.143.xxx.230)

    그러니 원글님 말씀은..
    결혼 햇수라고 써야 할 것을 결혼 횟수라고 쓰니깐
    마치 결혼을 7번 했다는 말처럼 기이하게 들린다는 것이구요.

    오빠와 응응응했다라고 써 놓은 글을 보면,
    남편이 아니라 친 오빠와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드니
    이것도 역시 기이하게 들린다는 것이죠.

    그러니, 이 두 가지 표현 모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고 있는 건데.. 이해가 잘 안되시는 건가요?

  • 9. /
    '07.3.8 11:26 PM (61.79.xxx.96)

    이해 잘되는데.. ^^
    그리고 횟수, 햇수 정말 많이들 헷갈리는거 같더라고요. 이왕이면 바르고 정확한 말 쓰면 좋고요.
    저는 오빠와~~ 저 문장은요
    오빠라는 호칭보다 저런 말을 너무 노골적으로 하는게 안좋아보여요
    좀 돌려서 표현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거기에 오빠까지 붙이니까 더 우스꽝스럽긴 한거 같아요
    저도 오빠라고 부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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