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쯤 과속에 신호위반에 주차 딱지까지 20만원 가까이 되는 벌금을 내고서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더니만
이틀전 압류 등기가 와서 보니 12월에 걸린 신호 위반 법칙금을 내지 않았더라구요
잔소리 들을까봐 암말 안하고 있었던거죠
그냥 좋게 좋게 얘기하면서 넘어갔어요
근데 오늘 또 날라왔네요
6만원짜리 신호위반
너무너무 속상해서 남편에게 따졌더니만
운전하는 사람들 다 그런다
왜 나만 갖고 그러는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정말이지 미쳐버릴거 같아요
엉엉 울어버렸어요
이런 남편 혼내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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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 왜 그러니??
ㅜ.ㅜ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07-03-08 15:45:06
IP : 211.204.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07.3.8 3:46 PM (211.108.xxx.63)네비게이션을 앵겨 드리십쇼!!!
2. ..
'07.3.8 4:01 PM (221.150.xxx.91)벌금도 벌금이지만 신호위반 과속20키로이상이면...벌점도 올라가서
면허정지 내지는 보험금도 올라가니 혼내는건 둘째고 한번 알아보세요3. ...
'07.3.8 4:10 PM (210.104.xxx.5)운전습관이 좋은 편은 아니신가 봅니다.
어쩌다 한 번은 그럴 수 있지만 이 정도면 잦은 거 같은데요.
애들이라도 태우고 다니다가 신호위반해서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잘 말씀드려서 습관을 고치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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