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 버터플라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레녹스]

미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서 부탁하려 하는데요...

근 3년을 82질을 하면서 그릇에 눈 돌아가면서도 꿋꿋이 참고 여지껏 살아왔네요...^^;;;

버터플라이는 비교적 가격이 많이 비싼편이 아니라 슬슬 모으고 싶어지는데요...

아마존에 보니까 18pcs가 140불이네요. 프리쉬핑이구요...이거 저렴한거죠...?

티팟 종류는 제가 차를 잘 안마시니까 걍 그렇고...

혹시 다른 쓸모가 많은 다른 사이즈의 접시가 있나요...?

전혀 감이 안옵니다. 일단 18pcs 짜리만 먼저 지를지....아니면 이 기회에 추가로 다른것도

구입을 하면 좋을지...용도는 아무래도 주로 손님 접대용이겠지요...

어떤말도 좋으니 소장하고 계시는 분들 한말씀씩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꾸벅.

[코스코]

미국서 가져다 주실분이 있다면 저같으면 몽땅 저질르겠어요... ㅎㅎㅎ ^^*

[별나라]

아마존 18피스 140불이면 제일 저렴은 아니지만 (작년에 120불에 프리쉬핑 많이 했거든요) 저렴한 편이긴하죠. 추가로는 거기 파스타볼이 예쁘고 한식에 아주 쓸모가 많아요. 좀 넉넉히 구입하시면 요 모조모 쓰임이 많더라구요. 근데 그릇은 부탁 하기가 매우 난감하답니다. 제가 작년에 들어오면서 가져왔는데 그릇이라서 깨지는 위험이 몹시 높고 게다가 무게도 아주 많이 나간답니다. 따로 짐으로 부치셔야 하는데 그럼 짐 하나당 아마 100불 이상 할 거예요. 기내에는 무게가 넘어서 가지고 탈 수가 없답니다.(요즘 항공기 수하물이 되게 타이트해졌고 검사도 깐깐합니다. ) 저도 첨에 기내에 가지고 가려했으나 공항에서 무게때문에 안된다고 해서 수하물로 다시 짐 쌌답니다. 아주 많이많이 친하신 분 아니면 그릇 부탁은 좀 자제하심이.....

[흠..]

직계가족 아니면 그릇 부탁은...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진짜진짜 민폐거든요...
자신이 좋아 들고오는거 아니면 좀 그래요.

[저얼대로 NO!]

그릇부탁하시고 영원히 안보시게 될지도 모르고 보시게 되면 부탁감사로 배는 더
쓰셔야 될걸요. 얼마나 무겁고,다루기 힘들다구요... 저 이거 갖고 오는데
남편이 한번만 더 이렇게 가져오면 집에 들어오지 말라구 하면서 이빨 20개 다 보이더군요.

[지나가다]

구매대행해주시는 far-away님께서 18피스 22만원이 채안되는 가격에보내주시던데요

제가 아는 한 가장 싼걸로 알고있습니다. 파스타볼6개도 91000원(?) 암튼 10만원 안되는가격이구요 물론 대행비 배송료 모두 포함한 가격이예요. 남에게 부탁하는것보다 맘편하고

사다주면 미안해서 밥사고 하다보면 그돈 다나갑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레녹스18피스 머그잔,접시들 실제로 보고 약간 실망했어요

티잔은 아주 예뻐요 저같으면 버터플라이는 티셑정도로 사고 다른걸로하겠어요

[저둥...]

티컵, 티팟은 그럭저럭 예쁜데요..좀..계속 보면 약간 싸구려티가 확실히 나요. 질린다구 할까요..
캐쥬얼라인이라 그런지.. 넘 가벼운 느낌.. 그런것도 감안하세요.. 특히 머그잔...별루...-_-;;;

[원글]

답변들 감사합니다...^^
워낙 친한 친구라 그릇도 상관없다고 했는데...그래도 요즘 분위기가 그렇군요.
작년엔가...살돋에 어떤분이 동서가 미국 다녀오면서 18pcs 짜리를 십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사오셨다...
라는 글이 있었거든요. 그냥 옷이나 다른 종류로 부탁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