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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많은 우리집에 애 맡기고 여행간다는 시누이

올케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07-01-31 19:23:59
우리집도 애가 넷인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열흘 가까이 여행가면서 다섯살짜리 아이를 맡아달랍니다.
같이 사시는 시엄니가 오케이 하셨다는데
식사시간이랑 주무실때나 겨우 집에 계시는 시엄니가 어떻게 애를 보신다고..
결국은 다 제차지지요..ㅠㅠ
좋은 마음으로..여행 잘 다녀오라고 해 주고 싶지만
제 표정관리가 영 안될것같습니다..ㅠㅠ
모르는척~하고 맨날 나갈까요..
IP : 211.117.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어요
    '07.1.31 7:32 PM (121.134.xxx.251)

    하지만 그 시누이도(사람이고 눈치가 있을텐데) 오죽 맡길 데 없으면 거길 맡겼겠습니까.
    모르는 척 외출 자주 하시구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래요.
    나중에 필요할 때 시누이집에 원글님 아이들 네명 모두 맡기세요^^

  • 2.
    '07.1.31 7:50 PM (121.131.xxx.221)

    대단하네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여행을 해야 하는지.

  • 3. ^^
    '07.1.31 9:00 PM (221.165.xxx.236)

    '다음엔 내 차례네요' 그러면서 다음에 4명 맡기고 일주일 여행 다녀 오세요 ^^

  • 4. ..
    '07.1.31 9:15 PM (211.242.xxx.168)

    힘들지요. 내아이도 4명이나 되는데, 사실 방학이라 엄마노릇하기 참 힘들지요.
    하지만,이 상황에서 그래 아주못된 시누에요, 대책없는 시엄마까지,......하면 더 짜증만 나지요. 나는 애 못본다 라고 자지러지면 괜히 불란만 일으키지요. 그다음 어떻게 지내시려구요.
    그냥 내 아이 보듯이 잘 봐주세요.
    나중에 님도 시누이에게 아쉬운 부탁 하실 수 도 있잖아요.

  • 5. ..님..아니오
    '07.2.1 8:26 PM (203.238.xxx.231)

    아마 그럴 때 사정 봐 줄수있는 시누라면 ***없게 올케한테는 안 물어보고 자기 어머니한테만 말씀드리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제일 좋은 건 시어머니더러 가서 보시라구 하는 거구요...그게 안된다면 한 번쯤 꼭 집어 이야기해줘야 알거라구 봅니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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