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먹은 아들래미가 어제 잠자리에 들었는데...
엄마~ 내일 나 3분짜장 해줄수 있어?
왜? 먹고싶어? 했더니...
엄마~ 내 친구가 그러는데 3분짜장 진~~짜 맛있대... 나 그거 너무 먹고싶어... 하는거예요...
엄마가 짜장밥 해주는게 더 맛있잖아... 엄마가 그냥 해줄께... 했더니...
극구 아니랍니다... 3분짜장이 더 맛있을거랍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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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3분짜장 진~~짜 맛있대...
으이구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07-01-29 12:32:56
IP : 211.22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9 12:36 PM (211.179.xxx.4)그냥 한 번 해주세요.
그동안 엄마표 짜장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친구말이 얼마나 뻥인지 뼈에 사무칠거에요. 흐흐,2. ㅋㅋㅋ
'07.1.29 12:40 PM (59.10.xxx.180)3분짜장 생각하니깐 괜히 침고이네요...
맛있어요..3. ㅎㅎㅎ
'07.1.29 12:46 PM (58.121.xxx.248)한번쯤은 해줄 수 있지만....
일단 3분짜장은 너무 달아서 ... 아이들이 한번 먹으면 뇌리에 깊이 남죠. 그 달달한 맛이....
이것에 길들이면 엄마표 짜장도 맛없다 하고....
생협짜장도 맛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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