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회사 회계업무 어떤가요.(남편 이직문제~급....)

[아줌마]

남편이 또 회사를 옮길려고 합니다...울고 싶어요.

옮기려는 회사는
연 매출 천 3백억원정도의 중견 의류업체이고 회계업무를 맡으려고 합니다.

회사에서 석식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
일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어떤분위기고, 일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의류쪽이 복잡하고 업무가 많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의류쪽에 계신분들
답좀 주세요. 내일 최종 면접본다는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사실, 남편이 몸이 좀 약해서
일이 힘들면 정말 괴로워 하거든요.

회계업무가 늘 그렇겠지만 정신없을때는 많이 바쁘잖아요.
그래서 전에 회사도 나왔지만...자꾸 회사를 옮기려고 하니 참 답답합니다.

[의류업계]

근무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회계팀이라면 일이 많을겁니다.
프로젝트 한적이 있어서요..
의류 특성상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백화점에 매장이 있다면 마감도 늦는 편입니다.
몸이 약한 편이시라면 잘 알아보시고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