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꾸 질문드리네요.^^
너그럽게 대해주시길..
1호선이나 2호선 지상구간 지하철 주변이나 대로변에 정면으로 마주하는 아파트 소음이
생활에 크게 지장이 있는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지하철 진행방향이나 큰길과 90도로 지어진 집이라면 그래도 마찬가지인지,
만약 맨 앞동이 아니라 철길 혹은 대로로부터 두번째 동이라면 소음이 많이 줄어드는지 알려주세요.
고가도로 주변은 또 어떤지요.
교통편을 고려해서 집을 구하려니 죄다 도로변인 곳 밖엔 답이 안나오네요.
살아보신 분들의 절절한 후기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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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주변이나 대로변 아파트 소음이 심각한가요?
얼마나큰지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7-01-24 22:51:22
IP : 211.202.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마나큰지
'07.1.24 10:57 PM (211.202.xxx.50)어머나,
뒷쪽에 비슷한 질문이 있었네요. 검색 잘 안해본 저의 불찰입니다.
바로 앞동이 아니면 많이 소음이 줄어드는지 위주로 여쭤봐야겠네요..2. 제 경험
'07.1.24 10:59 PM (221.148.xxx.17)대로변에서 세번째 줄에 있는 동에 살아봤습니다. 소음보다 먼지가 더 힘들었어요. 백일 된 아기 콧구멍에 까만 코딱지가 앉을 정도로....매일 물걸레로 닦아도 걸레에 시커멓게 묻어났어요. 거기 살 때는 원래 그런가 했는데, 경기도 소도시로 이사와서 보니 먼지는 앉아도 그렇게 시커먼 먼지가 아닌 걸 보면 자동차 매연 때문에 그랬었나 봅니다. 소음은 어느 정도 지나면 익숙해지더라구요.
3. 네
'07.1.24 11:03 PM (61.249.xxx.229)안쪽동은 소음이 영 덜합니다.
4. 저는
'07.1.25 11:08 AM (221.148.xxx.183)바로 전철역 앞 아파트 9층 전철역이랑 높이가 비슷한곳에 살았었는데...오는사람들마다 시끄럽지않냐고 하는데...문만 안열어두면^^ 별루 시끄럽지는 않아요~먼지두~ 헌데 더워두 문을 못열어둔다는게...쬐끔 불편했죠~
5. 박은주
'07.1.25 11:20 AM (58.77.xxx.124)저 울 큰아들 6개월될 쯤 대로변에 살다가 먼지 너무 심해서 3개월만에 다시 이사했잖아요...환경이 너무 안좋아요..
6. 원글
'07.1.25 11:59 PM (221.138.xxx.184)소음보다 먼지가 큰 문제였군요.
오늘 집 보고 왔는데 요즘 정말 매물 없다고 하네요.
동네를 통틀어 대로변에서 두번째 동에 전세가 한개 나와있다는데, 들어가보지를 못했어요.
소음과 먼지를 감수하고 교통만을 보아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다시 이사할수도 없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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