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 조금 땀이나요

[살짝긴장하면]

예전엔 안그랬는데 아이둘놓고 체질이 변했는지..
긴장하거나하면 겨드랑이에서 땀이나요..
젖는정도는 아니구 찝찝한정도구요..
냄새는없어요
님들도 그런가요?
체질이변하면그런건지 . .걱정도 살짝쿵되고..
뭣 보다 그냥 찝찝해요..
그냥 자연스런 몸의반응인지..
나이가들면서 그러는건지....
당황스럽습니다.....

[저두]

40이 넘어 가니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고 속옷에서 땀냄새가 나더라구요.
저도 그전에는 속옷 며칠 입어도 냄새 나는 거 몰랐는데 당황스러웠어요.
체질이 변하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전 여름에 흰 옷 못입어요. 겨드랑이에서 밴 땀이 누렇게 변하더라구요.

[저두요]

저두 나이들면서 하나도 안더운데 겨드랑이에서 땀날 때가 있어요...
어떨땐 뚝뚝 떨어지기도 해요. 왜 그런지 깜짝 놀라겠어요...

[저두요..]

긴장하거나...아님 여름에...좀 그래요...
쉬폰이나 실크소재 입기 꺼려지구요...흰옷도 좀 그렇고...ㅜㅜ

[저희 형님도]

해결한듯 싶습니다. 올 여름은 무난히 보낸듯 하시다고 해서 말이죠. 흰옷이 약간 누렇게 되고 그러기도 하신다고 해서 보톡스 한병 다 맞았는데 맞을때 마취 하셨는데도 아프신듯했었고 (옆에서 같이 있었거든요...)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형님은 좋다고 하시대요...여러모로 신경이 안쓰이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