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보험 생각 나는건 나 뿐인가?

[음]

하는일도 없습니다.
애도 없습니다.
나이도 30 이하입니다.

근데 매일 열이 나고
피곤한것처럼 얼굴에 뭐가 나고
잠도 잘 못자고 그렇습니다.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말 양심도 없는 몸입니다.
남편 출근할때 일어나지도 않는데 그렇습니다.
남편은 깨우지도 않고 조용히 출근하는지라 늦잠매일 잡니다.

너무 배가 고파요. 자꾸 먹구 싶고
근데... 살은 오히려 빠지는 것 같아요.
물론 뱃살은 그대로인데...

그리고 생리도 안하고 할 기미도 없네요.
임신도 아닙니다. 털석...

남편은 저만보면 한숨입니다.
너무 아파보인다구....;;;

오늘 화재보험을 하나 들었는데요.
보험을 또 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은근히 잔병 많은 사람은 큰병 없다는 소리도 있느데;;
아아....

[진진마]

갑상선 검사 해보셨나요 ? 올케가 님과 같은 증세였는데 갑상선 항진증 이였어여.
병원 한번 가보세요.

[제 생각두]

갑상선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증상이 전형적인 갑상선 문제네요. 언능 병원가세요. 갑상선 질병의 두드러진 증상이 살이빠지는것과 불임입니다. 꼭 검진 받으세요.

[쓴이]

배고프면 너무 신경이 예민해지는데 그런것도 포함되나?
원래 찌는 체질이 아니라서... 막 심하게 빠지는건 아니에요.

근데~
겨울이면 얼굴이 터질라구 하는데;;;
(먹는거 좋아해서) 요즘은 안그렇다는거죠.

하루종일 앉아있거나...누워만있는데 말이죠

[보험은]

내가 낸 보험료로 보험회사 직원들 배불려주는거니까 돈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