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 이사가서 헬렐레 하는 꿈해몽

[저도]

제목그대로에요.

몇일전 꿈을 꾸었는데.

그 황홀한 기분이 아직까지도 느껴지네요.

지금 사는 집은 12평 정도인데.

이사간집은 한참을 걸어야 화장실도 가고 테라스(베란다아님)도 가고.

주변분들이 같이 오셔서 아 참 좋다고 참 좋다고 그렇게만 보시고.

저도 우쭐하다기보다 넘 좋다. 이렇게만 느꼈었거든요.

엄청 큰집에 가서. 이게 내집이냐. 꿈이라도 좋다 맘껏 뛰자 해서 막 돌아다니구요.

꿈깨고 나서도 기분이 참 좋았어요.

이꿈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큰집에 이사가고싶은 열망이 넘 컸을까요? --;

[아뇨]

희망을 갖고 노력하시면 그꿈은 이뤄집니다
저도님 열심히 사시니 그런꿈으로 더 힘내시라고 보여주시는것이죠

[그런가봐요]

큰집이 가지고 싶어서...
저도 몇년전에 그런 꿈을 꾸었는데.....
지금도 아이들 다 크면 시골 가서라도 꼭 큰집에 살아 볼랍니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이라도 크기만 하면 오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