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가 좋을까요 아님 피부과 다니는게 좋을까요?

[피부관리]

제가 피부가 좋은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좀이나마 젊을때(?)피부를 가꾸어줘야 한다며 얼마전에 맛사지를 시작했는데요.

근데 얼마전 아는 엄마를 만났는데 피부가 넘 좋아진거에요.

그래서 물어봤죠. 유명한 피부과 다니는데 거기서 주는 화장품을 꾸준히 발랐다고요.

그러면서 저 보고도 다니라고 하는데....

그 피부과 유명하다 소문나서 줄을 섰다군요....

피부과에서 약을 처방하는게 아니라  수입 화장품을 처방하던데

피부과를 다니는게 좋을지 아님 계속 꾸준히 맛사지를 받을까요?

고민되서요....

피부과 다녀 보셨던 분들 어떤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제가알기로]

그런 마술의 화장품은 없고요
피부과가서 기계와 돈의 힘을 잠시 빌린것으로 짐작됩니다

[제 생각에도]

윗분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그런 획기적인 화장품이 있다면 심각한 피부 가진사람 없지용.. ^^
제가 이십대에 꾸준히 한달에 서너번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아이크림도 열쒸미 바르고..
그랬더니 삼십대인 지금에서에 빛을 발합니다.. 친구들은 눈가랑 입가랑 주름보이고 푸석하고
그러는데 전 아직이거든요.. 관리 받고 하는거는 10년뒤에 나타난다고 우스게 소리로 관리실 실장이랑
이야기했는데 정말인가봐요.. 자주는 아니더라고 왠만큼 피부 회복되면 열흘에 한번 정도 계속
관리 받으셔용.. 관리실 선택도 중요해용..괜찮은 제품 쓰는곳(솔직히 베드에 누워서 눈감고 있으면
어떤제품 쓰는지 모르자너요 ^^), 소신있게 관리해주는곳에 피부 맞기시공 느긋하게 피부미인되시길~*

[...]

피부관리실하고 피부과 다녀봤는데 피부과가 한수 위예요.
일단 장비가 있잖아요.
의사의 처방대로 하는게 나을 듯...

[피부는]

돈 쓴만큼 표가나죠. 대신 계속 써야 유지가 되구요.
프러블 있으시면 피부과. 지속적인 관리라면 피부관리실이 나을거 같은데요. 지출을 생각하신다면요.
물론, 여유 있으시면 피부과가 효과는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