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리는게 없는데 곰국은 입엘 대지못해서 애들거 줄때 소금간도 남편한테 부탁한답니다
어릴때 코막고 억지로 마시던 기억이 있어서 한방울도 못먹어요
그런데 갈비탕은 없어서 못먹을정도로 잘먹거든요,돼지국밥 허연것도 무지 잘먹고요
곰국과 도가니탕은 그동안 사서 가족들 먹였는데 이번에 집에서 도가니탕을 한번 해주고싶거든요, 사실.. 저도 그런거 정말 먹고싶어요 ㅠㅠ
여기 장터에서 파는걸로 끓이면 갈비탕처럼 멀겋게 나오는 국물인지 ,맛이 곰국과 갈비탕 어느것에
근접한건지 궁금하네요,가족들은 그냥 다 맛있다고 그러던데..
안그럼 도가니로 갈비찜처럼 해서 먹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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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과 도가니탕은 맛이 틀리나요?-곰국 못먹는아짐..
고민중.. 조회수 : 591
작성일 : 2007-01-17 16:44:28
IP : 125.186.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란
'07.1.17 4:46 PM (203.255.xxx.180)제 입맛엔 곰국이나 도가니나 비슷하던데요..
도가니가 좀 더 기름진 느낌...2. 도가니탕
'07.1.17 4:52 PM (211.221.xxx.121)갈비탕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윗분 말씀대로 조금 더 기름지구요.
도가니는 살이 ... 뭐라할까 쫀득쫀득하고 미끄덩한 덩어리를 씹는 기분이라서 먹을때 초간장에다
따로 찍어먹어요. 저희 남편은 곰국은 먹는데 도가니는 못먹겠다더군요. 익숙하지 않아서...3. Terry
'07.1.17 5:44 PM (219.250.xxx.241)도가니탕도 곰국 맛과 비슷해요. 뽀얀 국물..곰탕에 따로 들어가는 고기 대신 도가니를 먹는거죠.
갈비탕을 좋아하신다면 좀 맑은 듯한 고깃국을 좋아하시는 건데... 그럼 도가니탕도 별로실 듯 싶네요.
양지머리 진한 국물 내면 좋아하실 듯. ^^4. 제 입엔
'07.1.17 5:48 PM (125.181.xxx.56)돼지국밥이랑 도가니탕이랑 곰국이랑 셋다 똑같던데요...-.-
5. 저도
'07.1.17 6:21 PM (211.40.xxx.202)갈비탕은 먹는데 곰국은 못 먹어요.
저는 도가니탕도 곰국만큼 먹기 힘들었어요.6. 고민중..
'07.1.17 7:50 PM (125.186.xxx.72)에휴..아무래도 포기해야겠어요 ㅠㅠ 그냥 갈비사다가 갈비탕 끓여야겠네요,시간내서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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