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간염인데요 ㅜㅜ

걱정맘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7-01-16 22:55:41
남편에 20대에 급성간염을 앓앗는데 항체가 없어요.

건강보균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때는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간염바이러스 문제가 아니어도 수치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암튼 항상 건강이 걱정스러워요 이제 마흔이거든요.

술 담배는 안하지만 회사일로 항상 피곤합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한약이 간에 안좋다고 하던데 서점에서 지나가다 보면 간 전문 한의원이 있다고들 하고...

녹즙이 간에 안좋다고하고 좋다고 하고.....혼란스러워요...

암튼 요즘은 맥주효모(정제로 된거)하고 홍삼을 먹이고 있는데 저 아래보니 스피루리나 얘기가...

스피루리나도 함께 복용할까요??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어요...ㅜㅜ

혹시 아시는 분 작은 정보라도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83.199.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07.1.16 11:17 PM (219.255.xxx.53)

    간염 동호회라는 데가 있어요. 거기 가시면 정보가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참고 할껀 제픽스라는 약을 드시면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 쓸 약이 없단 겁니다.
    꼭 마지막에 쓰세요.
    함부로 아무거나 드시면 안되요.
    제가 약 잘못 먹어서 간수치가 1000까지 갔어요.
    생으로 먹는 음식도 안좋습니다.

  • 2. ..
    '07.1.17 12:51 AM (211.215.xxx.154)

    저도 간염보균자에요.
    건강 보균자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거 꼭 하시구요.
    40세 넘으면 일년에 한두번은 초음파,피검사 꼭 하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한약 절대 먹지 말라고 합니다.
    간이 해독하는 데 무리가 온다고 절대 먹지 말라고 합니다.
    간에는 콩이 좋아요. 콩으로 된 요리도 많아요.
    흰콩 있죠? 메주 쑬때 쓰는 콩.
    그 콩을 저녁에 불려 놨다가 다음 날 아침 살짝만 삶아서 물 넣고 믹서로 갈아서 먹어요.
    많이 삶으면 냄새가 나거든요.
    먹기 힘들면 먹기 전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먹어요.두유처럼 고소해요.
    저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끔 먹어요.

    님도 항체 검사해 보시고 항체가 없으면 꼭 예방주사를 맞으세요.
    침으로는 전염이 안 되지만,
    잠자리에서 전염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침으로 감염이 된다면 저희 가족 모두 감염되었겠지요.
    하지만 저희 가족 중에 저 빼고 모두 괜찮아요.
    남편분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시길 빌어요.

  • 3. B형
    '07.1.17 9:17 AM (121.136.xxx.66)

    간염이시면 http://cafe.daum.net/dhlee3 여기 가입해서 도움받아보세요 저희신랑도 저곳에서 많이 도움받구 위안두 받더라구여 간수치는 일년에 서너번씩 정기적으로 검진 받으셔야 해여 비타민 꼬박 먹는것두 도움되구여 저희는 센트롬 먹구 많이 안정적이거든여 남들이 좋다는 한약 잘 못먹는거 보단 비타민제가 더 도움 되는거 같아여

  • 4. ...
    '07.1.17 11:06 AM (222.235.xxx.30)

    초음파와 피검사는 정말 꼭 하세요..
    1년에 한번씩이라도요..

  • 5. 암검사도
    '07.1.17 11:44 AM (125.181.xxx.56)

    간만이라도 6개월에 한번씩 꼭 하셔야해요...
    자주 체크해 주면은 아무래도 안전하니까요...
    b형 간염이라 문제가 아니라 그걸로 인한 다른 질병이 문제니까요...
    지방간같은 것도 꾸준히 체크해주시구요...
    한약 잘못 먹으면 더 심해지니까... 약 아무거나 쓰지 마시구요...
    꾸준한 운동과 무리하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6. 원글
    '07.1.18 5:26 AM (83.199.xxx.208)

    모두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카페도 가봤어요. 몰랐거든요
    열심히 먹이고 조심해서 건강지켜야지요~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198 부산에 떡케익 하는 곳이요 2 엄마 생신 2007/01/17 708
100197 자기소개서 다시 올릴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0 부끄부끄 2007/01/17 2,209
100196 싸이월드.. 1 ... 2007/01/17 401
100195 이율 높은 곳 알려주세요. 1 은행을..... 2007/01/17 483
100194 DSLR카메라 사고 싶은데요 8 DSLR 2007/01/17 580
100193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의 시어머니 3 속상한며느리.. 2007/01/17 1,234
100192 뭐가있을까요?(음식으로섭취할수있는..) 4 간에좋은음식.. 2007/01/17 349
100191 출산 120일째.......혼자 자려는 남편때문에 힘드네요. 9 에혀~ 2007/01/17 1,337
100190 살라미랑 페퍼로니차이.. 그리고 코스트코가격..?? 4 피자 2007/01/17 1,408
100189 초등학교 입학인데 가방을 작년모델로 사줘도 괜챦을까요? 2 초등 2007/01/17 429
100188 요새 돌반지 한돈에 얼만가요// 5 .. 2007/01/17 1,010
100187 초등 입학생 가방 조언부탁드려요. 2 가방 2007/01/17 356
100186 엄마아빠때문에 미치겠어요- 3 .. 2007/01/17 966
100185 마법천자문과 why?시리즈.. 6 에효~ 2007/01/17 822
100184 밀레나 일렉트로냐 골라주세요. 2 청소기 2007/01/17 269
100183 한쪽 입술이 마비되는거 같이 이상한데요..? 2 두통~ 2007/01/17 238
100182 저희엄마 건강검진하란 서류가 안오네요 2 건강검진 2007/01/17 161
100181 베컴을 바라보며 6 침묵 2007/01/16 1,744
100180 집 장만했는데... 9 첨으로.. 2007/01/16 1,601
100179 임신중 천연비누 사용괜찮을까요? 2 .. 2007/01/16 329
100178 미술로생각하기나 미술재미에 대해 여쭤봅니다. 4 ... 2007/01/16 386
100177 뱃살방이라고 가보셨나요? 4 궁금 2007/01/16 1,155
100176 어렵게 구한직장이 넘 멀어요 22 고민 2007/01/16 2,743
100175 사마귀 떼어냈다가 다시 그자리에 사마귀가 났네요 1 사마귀 2007/01/16 219
100174 난 이런데는 팍팍 쓰거덩.. 31 다름.. 2007/01/16 3,144
100173 백일겸 시아버님 생신상 메뉴 3 백일엄마 2007/01/16 418
100172 급)친정 엄마가 대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요. 2 걱정 2007/01/16 788
100171 가출하고 싶다.. 6 시댁에서 2007/01/16 945
100170 퀼트 하실줄 아는분께 여쭐께요 5 신생아 2007/01/16 460
100169 남편이 간염인데요 ㅜㅜ 6 걱정맘 2007/01/16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