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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웃은....

내가포기한다.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07-01-16 13:13:05
곰이었다..

며칠동안...하루종일 저리 마늘을 찧어대니...

무쟈게 사람되고 싶은가부다.

얼릉 마이 묵고 사람되거라..ㅡㅜ
IP : 124.54.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쑥도..
    '07.1.16 1:21 PM (211.176.xxx.53)

    좀 가져다 주세요.. 이웃분이 얼른 사람되기를 기도할께요...

  • 2. 캄솨
    '07.1.16 1:22 PM (61.38.xxx.69)

    마이 웃었어요.
    원글님 도 닦으시네요.

  • 3. 통마늘로
    '07.1.16 2:03 PM (210.223.xxx.195)

    먹으라고 충고해주세요.....ㅎㅎㅎ

  • 4. 요즘
    '07.1.16 2:10 PM (221.159.xxx.5)

    마늘 찧는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저희 윗집도 겨울만 되면 그렇게 마늘을 찧습니다.
    노인이라 힘도 없다고 볼때마다 그러시더니..마늘 찧을 때는 아주 펄펄이네요.
    그냥 믹서기에다 휙 가시지.......마늘환이라도 만들려고 그러시나 하면서 도 닦습니다.

  • 5. 너무
    '07.1.16 2:12 PM (61.33.xxx.130)

    귀여우세요. ^^
    사실 너무 시끄럽고 짜증나실텐데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글 보고 살짝 웃음짓고 갑니다.

  • 6. ^^
    '07.1.16 2:20 PM (152.99.xxx.25)

    즐겁게 웃고 갑니다 ^^
    원글님은 센쓰쟁이~

  • 7. 아마도
    '07.1.16 3:31 PM (218.55.xxx.211)

    지금 이시기에는 마늘 찢는게 아니라 청국장이나 메주를 만드실겝니다. 우리엄마가 매날 하셔서 알아요. 이해 하삼 .

  • 8. ㅋㅋ
    '07.1.16 8:11 PM (218.235.xxx.20)

    저장마늘 더 두면 곯거든요.

  • 9. 하하하
    '07.1.17 1:29 AM (125.209.xxx.171)

    울 윗집도 곰이였군요!

  • 10. ^^
    '07.1.17 7:52 AM (164.107.xxx.202)

    와.. 너무 재밌습니다..
    죄송해요. 힘드실텐데, 저만 웃고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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