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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 감염

아기엄마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7-01-15 19:05:41
울 애기가  태어난지 두 달도  안 됐는데....

얼마전에  요로 감염 으로  입원했더랬어요...

어린 아기  손목에 피 뽑고,

고추에  주사바늘 찌르는거  볼때 얼마나 가슴 아파

많이 울었나 몰라요....

울 애기 내일  역류 검사 한다그러더라구요....

고추에  호스 넣어서 하는거라는데.....

수면제 먹여서  깨나는 경우가 많으니까.....

두명이  병원을 와야지, 애기 잡을수 있다그러더라구요....

요로 감염 으로  입원해보신 엄마들~~~~!!!

그후 치료는 어찌되나요??

조그만 애기  자꾸 울고 불고 고생시키는거 더 이상은

못 보겠어요??

사후 관리  어찌 해야하나요??

지금 항생제는 먹이고 있어요....
IP : 221.166.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하지마세요
    '07.1.15 7:49 PM (61.248.xxx.128)

    저아는 후배하나도 아들이 요로감염이었어요. 약간의 기형이라고 하더군요.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힘들어하는걸 봤어요. 그래도 게속 병원에 다니고 그런 일들 다 겪으면서 엄마가 강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아드님은 그정도는 아니니까 넘 걱정 하지 마세요. 꾸준히 병원다니면서 치료받고 안정을 취하심이..

  • 2. ...
    '07.1.15 9:08 PM (211.243.xxx.164)

    역류검사가 제일 힘들어요. 요관 삽입하고 물 넣어서 오줌 나오는 순간을 촬영해야 하는 거라..수면제 먹고 하는 건 아니구요. 수면제 먹고 하는 건 동위원소 검사인걸로 기억해요. 아이가 2개월이시라니 잡는 사람이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것 같네요. 저희 아이는 2돌 반 즈음인가 저 대신 힘이 더 좋을 것 같은 아이 아빠가 남으라고 하시더군요 촬영실에서. 저희처럼 특이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할텐데 잘 보듬어주세요. 엄마도 기운내시구요..^^ 동위원소 검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그렇지 힘들지는 않아요. 수면제 먹이고 촬영하는 거 보면 옆에서 지켜보자면 많이 안쓰러우실텐데...에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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