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 스키강습에 대해 문의드려요~

스키 조회수 : 404
작성일 : 2007-01-13 15:17:53
5학년 되는 여자아이인데요,

작년부터 스키 강습을 받기 시작했구요,,,,

스키장에 당일치기로만 세번 갔다왔네요.

처음엔 A자로 내려오는 거 배웠구,

다음엔 평행으로 방향 바꾸는 걸 배웠다는데요,

저는 스키에는 완전 무지한 터라, 스키고수님들께 여줘봅니다.

선생님 얘기는 올해안에 숏턴까지 배우고

내년에 카빙을 배우라는데요,

꼭 그렇게 다 배워야 스키를 잘 타는 건가요?

어른 돼서도 배울 수 있는 거 아닌지...

어릴 적에 배우는 게 훨 낫다면, 가르쳐 볼까도 싶은데,

스키 강습료가 만만치 않네요..^^;;;

알려주세요~~~
IP : 222.235.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ku
    '07.1.13 4:51 PM (59.13.xxx.196)

    우연히 글을 보게 되었네요
    말씀하신대로 다 배워야 스키를 잘타는 것이 맞습니다
    카빙이라는 기술이 스키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수 있지만 처음에 배우신 A로 내려오는 기술인
    보겐과 평행으로 내려오는 패러렐턴이 기초가 되어 있어야 하며 정확한 기초를 바탕으로 카빙이란
    기술을 구사할수 있습니다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기초가 잘 다져져야 하므로 제대로된 강습을 받기를
    권유합니다 어릴적에 배우는 것이 나중에 배우는 것보다 눈에대한 적응력이 빠릅니다
    단순 엔조이로만 타실거라면 기초 강습이면 되지만 남들보다 잘하고 싶은건 사람의 욕심이다보니
    그럴려면 어쩔수 없이 강습을 받아야 되겠죠...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랍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아무때나 메일 주세요
    yakuja8017@naver.com 입니다

  • 2. 강습
    '07.1.13 6:04 PM (221.152.xxx.50)

    우리아이는 두 시즌에 걸쳐서
    스키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스키클럽하고 레이싱클럽에서 강습받았어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스키는 한번 배우면 잊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스키샾이나 일반인에게 배우는 것은 비추에요
    남편 친구아들이 스키샾 강사(?)에게 배우다가
    접촉사고가 나서 다리가 부러졌는데
    골치아팠습니다.

  • 3. 저도..
    '07.1.13 10:07 PM (222.232.xxx.89)

    스키장 강습 추천하고 싶어요..좀 비싸도..
    전 제가 받아보니-좀 나이들어 배웠거든요-, 아무리 잘 타더라도 엄마,아빠가 가르치는것보다 기초는 제대로 교육받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돈은 좀 깨졌지만 제 아이도 스키장에서 강습받게 하려고요..

  • 4. 원글
    '07.1.14 9:08 AM (222.235.xxx.193)

    답글 주신 분들~감사드려요~~
    열쒸미 가르쳐야겠군요, ^^

  • 5. 123
    '07.1.14 9:42 AM (86.133.xxx.21)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면 가르치세요.
    하지만, 억지로 무리해서 가르치실 필요는 없답니다.
    물론 숏턴에 카빙까지 배우면 좋지만, 아이가 지금 배우는 걸 힘들어하면 그만 두세요.
    지금 배운 정도면 그냥 친구들과 스키장가서 어울릴수는 있으니까
    나중에 커서 아이가 원할때 배워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고, 님께서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일찍 배우면 그만큼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689 폴로남자셔츠요.. 2 사이즈문의 2007/01/13 322
99688 손끝이 저려요(출산 2달) 4 산후 2007/01/13 333
99687 유방세포검사 결과 안좋은데요... 2 자유 2007/01/13 823
99686 코스트코에서 뭘 사면 잘 샀단 소릴 들을까요?^^ 13 코스트코 2007/01/13 2,284
99685 남자친구에게..말해야하는거겠죠? 9 b형 2007/01/13 2,095
99684 싱크대 호스 교체하다가 ㅠ.ㅠ 3 허탈좌절 2007/01/13 1,355
99683 국제 결혼 중매쟁이들은 다 죽어야 한다. 2 피해자 2007/01/13 1,328
99682 82쿡 사이트에서 벨소리 날 때 있나요? 3 영맘 2007/01/13 744
99681 국립발레단 다녀봤어요 발레교습 2007/01/13 448
99680 제가 정말 까칠하고 유난스럽나요? 16 고민 2007/01/13 2,749
99679 새벽편지에서 온 메일을 퍼왔어요 1 어느 수기 2007/01/13 512
99678 포토샵을 쓰다가요... 7 당황 2007/01/13 302
99677 스토커 신고 어떻게 하죠?? 1 스토커잡자 2007/01/13 676
99676 삼육어학원 회화어떤가요? 5 티격태격 2007/01/13 1,412
99675 당일코스로 가는 온천여행....추천해주세요... 온천.. 2007/01/13 199
99674 급질) 중고차 수리 비용 문의요 4 중고 2007/01/13 293
99673 센트륨이요.. 2 비타민 2007/01/13 488
99672 (내용무) 밑의 1119 번 글 추천입니다. 1 !!!! 2007/01/13 723
99671 번역일 하시는 분 9 번역 2007/01/13 1,075
99670 요가를 넘 배우고 싶은데.. 3 영우맘 2007/01/13 558
99669 '느긋'한 무주택자, '당황'하는 다주택자 9 부동산 2007/01/13 2,066
99668 영어책 추천해 주세요 3 니나 2007/01/13 473
99667 분당에서 제사용 전 살 수 있는 곳? 2 ? 2007/01/13 352
99666 전자사전 3 뚱뚱맘 2007/01/13 482
99665 잡담 좀 할께요~ 4 .. 2007/01/13 940
99664 언제쯤 반찬타박 안할거냐,, 이 인간아.... 18 으이구.. 2007/01/13 1,854
99663 자율신경실조증이란 어떤 증세 인가요? 1 궁금해요 2007/01/13 517
99662 혹시 집 안 치우는 것도 병인가요? 9 우울 2007/01/13 4,784
99661 착한여자 나쁜여자요.. 6 드라마 2007/01/13 2,034
99660 초등학생 스키강습에 대해 문의드려요~ 5 스키 2007/01/13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