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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빌려드린 돈이 있어요
말로는 일년후에 갚기로 했는데 1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냥 아무말이 없어요.
이자는 저희가 대출이자내는정도만 받기로 하구요.
매월 원리금명목으로 몇십만원 받고 있긴 한데요.
이대로 가면 5-7년 가까이 가야 겨우 갚겠더라구요.
빌린쪽은 사업을 더 벌려서 한번에 갚을 형편이 아닌거 같아요
제 입장에서는 조금씩 야금야금 받으니 모으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직접 이야기하자니 야속하다고 할거 같구요.
그냥 7년 가까이 조금씩 원리금 받는걸로 생각하고 가만히 있어야할까요?
ps) 빌린쪽이 은행대출이 안되서 저희가 빌려드린거거든요....
1. 아니요
'07.1.13 11:53 AM (219.249.xxx.102)아무리 시집이라도 돈 관계는 조금 명확히 해야됩니다.
그걸 섭섭해 하면 식구가 아니예요.
'은행에서 대출 받으시고 그냥 저희돈은 상황해 주셨음합니다, 힘들어서요...'
하고 돌을 던져보시면 일단 해답을 들고 올 겁니다.
아님 싸우자거나 낯빛을 바꾸면 못받을 공산이 큽니다.2. 시댁식구들과는
'07.1.13 3:48 PM (211.176.xxx.91)돈거래 절대 안해야 합니다
사방에 빚이 걸려있는 시누
보증 안서주었다고 아직도
새우눈해서 봅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보증서주고 마음 조리고 사는 것보다는
절대 내버 시댁과는 돈거래는 내버3. 저희도
'07.1.13 5:16 PM (219.248.xxx.82)시어머니 두달만 빌려달라고 몇천만원 꿔가시고 일년 넘었네요.
이자가 뭡니까. 한푼도 안 주셔요.
어쩐지.. 그 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해대고 들들 볶으시더니..
생전 전화도 안 하고.. 전화 없다고 뭐라고도 안 하고..
유순해지셨더라구요..돈의 위력인가봐요.. 쳇..4. 써니
'07.1.13 10:52 PM (221.145.xxx.86)저도 도련님이 사업한다고 돈 빌려달라고 할때 안빌려 줬어야 했는데 시댁식구들 분위기가 금방이라도 잡아 먹을것 같은 분위기라 맞벌이 하면서 모은돈 2천만원빌려줬는데 원금도 못 받고 부도 위기라고 울고불고 난리 쳐서 남편이 은행가서 신용대출로 1천만원 더 빌려줬는데 이거 이자도 저희가 내고 있네여 거기다가 아버님 칠순에 쓰려고 모은 가족적금까지 모두 다 도련님이 낼름 드셨네여...
정말 화납니다.. 가족하고는 돈거래 하지 맙시다...5. 괜한일
'07.1.15 10:51 AM (211.202.xxx.186)하셨습니다.
받으실 수 있겠어요.
그냥 인연 끊는다 생각하고 받으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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