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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부들 보셨나요?

브리~~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07-01-11 08:16:27
지금 시즌 3중 11회까지 나왔죠.
시즌 3에서 보니까 브리역으로 나온 ( 그 완벽주의자~^^) 배우 전 시즌보다 살이 좀 찐듯싶네요. 이상하다는 말이 절대 아님!! 예뻐요~~ 전 개인적으로 이 캐릭터가 가장 맘에 들어요. 그중에서ㅡㅡa
가장 싫은 캐릭은 수잔 메이어역이요.( 모범생 딸이 있는 그 주부 ㅋㅋㅋ) 이 드라마에서 수잔이 입고  나온 옷 스타일은 딱 제 스타일로 넘 맘에들고 이쁘지만!!!  이남자 저남자와.. (저도 물론 결혼 전까지는 절대 안된다이런 생각은 절대 아니지만. ) 넘 개인적이고 이기적이고 그래서 갈수록 싫어지는 캐릭터.
가브리엘(약간 까무잡잡한 전직 모델~) 은 그냥 귀엽고 ㅎㅎㅎㅎ
리네트( 아이4명 + 남편의 실수로 딸이 하나 더 생겼죠  그 여자나올때 얼마나 열받던지...싸가지..)는  열성적이고

이 드라마가 좀 위기의 주부들이긴 하지만. 뭐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아요. 수잔만 빼고.
브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요?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기 꺼리는거... 주변에 좋게 보이고싶은거. 단란한 가족과 예절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모습을 갖고자하는거. 당연한거아닐까요...
사랑받길 원하는 여자의 모습도.
처음엔 인위적인... 너무 로봇같은 미소를 머금은 얼굴과 행동에 거리감이 약간 들었지만.. 회를 거듭해 볼수록 점점 더 애정이 가더라구요. 정찬으로 준비하는 저녁식사도 그렇고.. 제가 그런걸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도.
브리~~ 좋아요~~~
IP : 221.147.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7.1.11 8:26 AM (211.61.xxx.210)

    그럼 리네트 남편이 외도로 딸을 하나 더 낳았다는 건가요?? 아니면 실수로 애가 생겼다는?

  • 2. 브리~
    '07.1.11 8:31 AM (211.47.xxx.98)

    브리 임신했어요, 마흔살 넘어서 쌍둥이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 3. 원글
    '07.1.11 8:36 AM (221.147.xxx.101)

    리네트 남편이 결혼전에 한번 다른여자와 원나잇~
    아이 4낳고 잘 살고있다가 남편도 갑자기 알게되었어요. 그때 그일 때문에 딸이 있었다는거. 그 여자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었다는걸요.

  • 4.
    '07.1.11 8:58 AM (59.25.xxx.231)

    어디서 보셨나요?
    무척 좋아하는데, 한국케이블에서 방영중인가요?

  • 5. 양평댁
    '07.1.11 9:03 AM (59.9.xxx.101)

    으허헉....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도 브리인데......완벽주의자여서 좋아하는 사람도 이상할 것 같다는데....그냥 마냥 그녀가 좋아요^^;;;;;;;옷 입는 스타일도 어쩜 내 스따일이얌.....시즌 2도 언능 봤으면 좋겠어요^^;;;;

  • 6. 콩순이
    '07.1.11 11:40 AM (211.255.xxx.114)

    저도 브리가 젤 좋아요
    옷도 너무 예쁘게 입지 않나요?
    머리색깔도 너무 아름다워용-

  • 7. ...
    '07.1.11 12:06 PM (221.140.xxx.144)

    저도 수잔이 제일 싫어요... 맨날 사고만 내고...
    그 드라마 내에서야 사랑스럽게 묘사되지만... 진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열 엄청 받을 거 같아요...

    전 리넷이 좋아요...
    위기가 닥칠 때마다 처리하는 방식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 8. ^^
    '07.1.11 12:20 PM (211.207.xxx.253)

    저도 제 친구들고 리넷을 젤 좋아해요~
    작년 연말에 10편을 끝으로 한동안 방송을 안해서 쉬고 있었는데
    11편 올라왔더라구요...ㅎㅎ 저도 다운받아 보려구요.. 지금 csi 열심히 보기 시작한지라 ㅎㅎ
    브리 역 배우 임신했단 소식 저도 들었는데 살이 많이 쪄보이나봐요~
    지금 빨리 다운 받아 봐야겠네요...^^

  • 9. 여행좋아
    '07.1.11 12:38 PM (210.105.xxx.253)

    브리가 좋죠. 하지만 애들을 쥐잡듯이 잡는다는 거~

  • 10. 저도
    '07.1.11 12:48 PM (203.248.xxx.3)

    브리가 젤 좋고 수잔이 젤 싫어요.

    수잔은 밤새 운 것 같은 그 눈에 그 표정에 완전 궁상, 청승에
    대표적인 민폐 캐릭터 아닌가요? 어떻게 그런 기특한 딸이 나왔는지...

    브리는 몸매도 환상이던데요. 발음하며 말할때 입모양도 우아하고 이뻐요.
    아나운서 해도 될 정도로...

  • 11. ...
    '07.1.11 1:03 PM (218.51.xxx.239)

    헤헤.. 저도 브리 넘 좋아요... 그런데 왜 맨날 이상한 남자들만 꼬이는지...ㅠ.ㅠ 거기다가 그 아들내미 싸가지는... 브리땜에 맘이 아파요...
    옷도 넘 이쁘게 입구...

    전 리넷도 넘 좋던데...^^ 리넷 남편도 좋구요..(근데 혹이 딸렸다는거...-.-;;;;)

    수잔은 완전 민폐 캐릭터죠... 그런 사람은 주변에 있음 모두 피곤하다는거.....

  • 12. 저도
    '07.1.11 1:32 PM (218.159.xxx.15)

    오늘 11편 봤는데..^^ 반갑네요..ㅎㅎㅎ
    저두 수잔이 젤로 짜증나는 케릭터고 브리가 재밌는데.. 저같은 분들이 많으시군요..^^
    브리네 주방 보는 재미도 쏠쏠... 전장에 냄비 주렁주렁...^^

  • 13. 브리
    '07.1.11 6:10 PM (122.32.xxx.13)

    브리역 하는 배우가 실제로 임신중이래요....
    얼마전에 파파라치 사진 보니깐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왔던데요

  • 14. 전 르넷!
    '07.1.11 7:51 PM (58.236.xxx.104)

    협상의 대마왕인 르넷이 좋아요..
    수잔이 제일 밉상이네요.. 가브리엘은 귀엽구요.. 브리도 남자만 왜그리 꼬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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