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교육(5살)- 과학책에 관한 문의

[어려워]

우리아이(5살)가 아직 한글을 못 읽는데 웅진에서 나오는 과학동화책"반딧불"이라는 책이 있어 문의해 봅니다. 한글도 못 읽는 애를 과학서적 사주어서 저도 읽어 주지 못한다면 나중에 한글 띠고 사주는 편이 나을까요? 이 반딧불이라는 책이 지금 나이에 맞는 건지도 혹 구입해 보신 분이 있다면 여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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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4살에도 보는책이죠.. 엄마가 한권도 읽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필요가 없겠지만, 책은 좋은책이에요.. 5살이면 딱 적기구요..

[저희]

아이는 4살때 샀는데 잘봤습니다.
물론 이제 겨우 6살이지만..ㅋㅋ
과학서적이라고까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그냥 동화인데 자연이나 과학쪽 이야기가
조금 더 가미되어있다 정도 생각하심 되구요.

한글 뗴기전에라도 읽어주면 좋죠...
한글을 떼도 (저희 아이도 5살 초반에 한글 뗐어요) 혼자 그걸 테스트하는지
열심히 소리내어 책읽기를 하더니, 이제는 아예 제가 다시 읽어줄때만 봅니다.
만일 하루에 읽어주면 10권을 봐도 혼자서 한권 다보는건 제가 정말 바쁘거나,
본인이 너무 심심할때 1권 정도 보는 정도라서
한글을 떼도 혼자 책을 들고 열독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아이만 그런지 모르겠찌만....
엄마가 읽어주는 편이라면 당근 사시면 좋아요.
책은 반드시 한글 뗀 아이가 스스로 읽어야 된다고 생각하심 무용지물이죠..뭐

[우리]

아들도 지금 5살인데 잘보고있어요
단계가 어려운것도 있는데 그건 빼고 그냥 제가 읽어주니까 잘봐요
윗분 말씀처럼 과학책이라기보다..동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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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쉬워요...4~5세들이 보기에 알맞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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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읽을 줄 알더라도.. 초등학교 2학년 정도까지는 부모가 책 읽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독서지도 관련 책에서...

[반딧불]

은 초록단계 빨간단계가 섞여있는 책이예요.
초록은 어렵고 빨강은 쉽죠.
저희 애 2002년 9월생인데, 지난 12월에 초록단계만 샀어요.
여태껏 봐온 과학책중에서는 제일 훌륭하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