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터에게 마음을 주다

죽순이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07-01-09 15:39:47
전 가입한지 3년된 제법 중견회원이예요
장터보기를 돌 보듯이 했는데
근데 언젠가 부터 장터에 아주 눌러 살아요
오죽하면 점심때 밥도 안해주고 아주 뭐 좋고 싼거 없나~
이제 재미붙어서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 하루에 컴을 20번도 넘게 껐다 꼈다.
와~ 미치겠어요.
돈이 많아서 쇼핑을 마음대로 하는건 아니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장만한 물건을 보면
자꾸들어오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은 몇가지 음식 만들어 놓고, 아이들 학원간사이에 또 앉아서 자판을 두들기고 있어요.
이게 뭐하는 겁니까!
IP : 219.255.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9 3:42 PM (211.202.xxx.186)

    아주 미치겠어요.
    장터를 끊어야지 하면서도 늘 머물러 있어요.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조금 전에도 장터에 있었네요.

  • 2. ...
    '07.1.9 4:03 PM (218.159.xxx.91)

    전 가입초기에 장터에 눈독들이고 뭔가 좋은물건 있나하고 온종일 보고또보고.... 그래서 괜히 구입해
    본 것도 몇 가지 있고 정말 좋은 물건 구입해서 기분이 좋을 때도 있었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눈팅만
    해요. 1년전 그때보다 요즘은 혹 하는 물건이 덜 한 까닭도 있고 공동구매 외에는 거의 참여를 안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거의 자게 죽순이죠..휴..일해야 하는데... 82을 못떠나요.

  • 3. ㅋㅋ
    '07.1.9 6:51 PM (221.162.xxx.122)

    저도요-.-
    아주 죽겠어요.

  • 4. 전 이미...
    '07.1.9 7:00 PM (59.8.xxx.253)

    즐거운 취미생활이랍니다..
    싸게 오려주신분께는 넘 감사하고요.. 꼭필요한 물건 사게되면 선물 받은것 처럼 기쁩니다.
    전 아주 장터광이 수준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배가고파도 누가 모 당첨되었나 하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중에 어느분이 저렴하게 파셨던... 키친에이드 믹서기가 넘 부러웠어요....
    망서림의 일분이 다른분에게 행운이 있었던거죠...
    전 장터 사랑해요... 그리고 필요하지않은물건 착한가격으로 올려주시는 분들이 넘 감사합니다...
    아직은 정말 정말 좋은분들만 만났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99 입장 난처 33 올케 2007/01/09 2,882
98998 결혼을 앞두니 마음이 심란합니다... 20 나쁜마음 2007/01/09 2,692
98997 사놓고 안쓰고 썩이게 될까요? 18 ^^ 2007/01/09 2,498
98996 딸낳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7 주말엔펄 2007/01/09 1,133
98995 해운대인데요(우동) 치과 추천해주세요. 부산 2007/01/09 186
98994 직화냄비 쓰시는 분~ 2 군고구마 2007/01/09 521
98993 5세여아 헤어스타일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07/01/09 756
98992 혹시 명동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꼭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정말부탁 2007/01/09 405
98991 아이옷..비싸네요.. 8 2007/01/09 1,532
98990 동작구에 좋은 치과 알려 주세요. 2 이슬 2007/01/09 257
98989 남대문 아동복 상가 몇시까지 하는지요? 1 재현엄마 2007/01/09 547
98988 샤롯데극장 라이온킹 보신분? 4 문의 2007/01/09 513
98987 무늬만 기아자동차? 2 바가지 2007/01/09 534
98986 급질] diy 페인트 칠할때 붓은 어떻게??? 2 초보 2007/01/09 194
98985 헬스할때..신는 운동화...어떤게 좋을까요? 2 헬스 2007/01/09 1,012
98984 일하는 여성에게만 출산지원 해줘야... 5 이런~ 2007/01/09 1,206
98983 내돈 돌려주는데... 사기당한느낌이에요 4 사기란..... 2007/01/09 1,569
98982 밑에 시작바 있는 곳이요 2 쪼꼬미싱글 2007/01/09 280
98981 아무래도 난 바람둥이 기질이 있나봐요. 2 내속에 2007/01/09 1,322
98980 폴로 Puffer Jacket 사이즈문의요~~ 4 아이맘 2007/01/09 325
98979 계류유산으로 수술후 한약때문에요....좋은 한의원좀 추천해주세요 3 한약 2007/01/09 407
98978 르쿠르제 색상말인데요.. 5 .. 2007/01/09 823
98977 형님 저도 같은 올케라구요. 1 /// 2007/01/09 1,120
98976 출장요리사... 행복한맴 2007/01/09 268
98975 이런경우 세입자라면 싫어할까요? 8 집주인 2007/01/09 1,132
98974 장터에게 마음을 주다 4 죽순이 2007/01/09 1,021
98973 모유 다시 먹이고 싶은데요.. 2 맘... 2007/01/09 327
98972 윽...양배추 다이어트 6 ㅠ.ㅜ 2007/01/09 1,140
98971 주말 TV영화시간이 갈수록 늦어지는 이유?? 4 궁금 2007/01/09 799
98970 법학과 석박통합과정 대학 아시는 분 꿈쩍 2007/01/09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