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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외숙모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07-01-08 15:12:53
시집 조카가 올해 대학2학년 올라갑니다.
다음주에 교수님 모시고 유럽여행간다고 합니다.
남편이 용돈이라도 좀 줘서 보내자고 하는데 얼마나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10만원은 너무 적어 보이고 30만원은 형편상 많이 부담되구요.
사실 20만원도 부담되는데 돈으로 줘야할지 아니면 적당한 선물이 없을지 고민입니다.
형님한테 이렇게 저렇게 도움을 받아서 챙기고 싶기는 한데...

대학입학때 입학 선물 했었구요.
어떻게 하는게 적당하게 마음을 전하면서 부답스럽지 않을까요?
IP : 60.197.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8 3:18 PM (211.179.xxx.14)

    100유로쯤 환전해서 주세요.
    12만원? 조금 더 될겁니다.
    30만원은 받는 사람도 부담됩니다.

  • 2. 형님께
    '07.1.8 3:18 PM (211.202.xxx.186)

    이런 저런 도움을 많이 받으셨다면 그냥 눈 딱 감고 20만원 주세요.
    잠깐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않겠지만 도움도 많이 주신 형님이시라니까요.

  • 3. 딴지
    '07.1.8 3:20 PM (61.102.xxx.56)

    정말 교수님 모시고 간데요? ㅎ ㅎ
    저도 그래저래 말씀 드리고 남친이랑 갔던 유럽.
    아...정말 추웠는데

  • 4. ,,
    '07.1.8 3:27 PM (61.248.xxx.128)

    주실거면 유럽에서 필요한 유로로 드리는것이 나을것 같은데..

  • 5. 그냥 현금으로
    '07.1.8 3:41 PM (211.53.xxx.253)

    주는게 제일 좋을거 같구요. 20만원 정도면 적당할거 같습니다.

  • 6. 김명진
    '07.1.8 3:47 PM (61.106.xxx.144)

    100유로 환전해서 주면 좋겠네요.

  • 7. 나도 딴지
    '07.1.8 3:48 PM (219.240.xxx.213)

    세상이 많이 바뀌었나요? 내나이 사십.
    위에 딴지님을 이해 못하겠어요.
    가까운데 일박이일도 아니고 남친이랑 유럽여행이라....여기서 자랑까지?
    부디 그 남친과 결혼하셨기를....
    (원글님 죄송,,,)

  • 8. 저도현금
    '07.1.8 3:52 PM (222.237.xxx.193)

    이 가장 나을것 같아요.
    유로화로 환전해 주세요.
    여유가 되심 20하셔도 되지만.
    10만원도 작은돈 아니지요.
    100유로 주심 될것 같은데요.

  • 9. 제 생각도
    '07.1.8 3:53 PM (210.183.xxx.39)

    100유로가 적당할 것 같네요. 성의도 느껴지고요.

  • 10. 딴지님편
    '07.1.8 4:06 PM (210.108.xxx.5)

    솔직히 학부생, 그것도 2학년 올라가는 학생이 교수님 모시고 외국 갈 일이 얼마나 될까요.
    학생이 수행하는 경우도 별로 없고, 수행한다 쳐도 보통 대학원생이고..
    대학교 2학년 올라가는 학생이랑 교수님과의 유대관계? 그것도 좀 의아하고. 그러시니까 딴지 거신거겠지요.

  • 11. 유로
    '07.1.8 4:08 PM (211.35.xxx.210)

    100유로 환전해주시는게 가장 좋을꺼같네요.
    나도딴지님 너무 민감하신거같네요.
    딴지님 하신말이 자랑 까지 라곤...

  • 12. 현금이..
    '07.1.8 4:11 PM (211.116.xxx.130)

    해외여행에 다른 선물은 필요없을것 같고요. 현금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 13. 다른 딴지.
    '07.1.8 4:33 PM (221.153.xxx.154)

    그런돈도 해줘야 하나요..?
    결국, 놀러 가는거 잖아요.;;
    뭐 세미나라고 해도 하는수 없지만요.

  • 14. 100유로
    '07.1.8 5:35 PM (59.5.xxx.131)

    정도 주면 될 것 같지만, 솔직히, 시조카 여행비까지는 챙겨 주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5. 별로
    '07.1.8 6:41 PM (121.141.xxx.96)

    안줘도 된다는 거에 한표입니다. 아무 명분도 없는 여행같거든요. 어학연수나 공부하러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팀제로 가는 거라면 문제없지만 2학년 학부생이 교수님과 나갈일이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라면 교수님 딸려나갈 일은 없고..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학부생이 교수님과 유럽여행 나가는게 백번 양보해서
    어떤 공적인 일인지 몰라도(사실 공적인 일이라면 더 이상하죠. 대학원생도 아닌데
    일종의 특혜니까) 개인적인 친분때문이라면 정말 안좋게 보이네요. 학점관리등등
    형평성에도 명백히 걸리는 일이고 말이죠.
    대학사회는 넓은 듯 좁기 때문에 학생이 연구과제를 같이 나눠야하는 대학원 조교 이상이
    아니면 어떻게 해서라도 교수와 함께 행동할 일이 없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정황상 돈을 줘야할 아무런 명분도 없어 보입니다.

  • 16. 어머
    '07.1.8 7:44 PM (222.237.xxx.198)

    정말 그렇네요
    대학2학년이 교수님 모시고 여행갈일이 뭐가있을까요
    뒤로 함 알아보세요

  • 17. 저희
    '07.1.8 8:04 PM (125.131.xxx.30)

    저희 친척 교수인데 국제어쩌구 하는 과였거든요 자기과 애들 데리고 외국 갔다 오던데요.

  • 18. 음..
    '07.1.8 8:20 PM (211.59.xxx.90)

    제 친구는 이과대였는데, 일찍부터 랩에 들어가서 공부하더니 아주 가끔 랩에서 나갈일이 있긴하던데요.
    학부생은 기회가 거의 없긴해도 과에따라서는 있을수도 있어요.
    제 생각에는 100~150유로정도 주시면 될것 같아요.
    전 동생이 대학원다니면서 나갈일이 있을때 형편되는대로 100~200유로정도 주었었는데
    은근히 돈나가는 경우도 있다면서 고마워하던데요.

  • 19. !
    '07.1.8 10:10 PM (59.187.xxx.38)

    첫 여행이면 유로로 환전해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여러번 가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요.
    조카들 외국가면 달러로 환전해서 주곤하는데, 한국돈 주는 것 보다 좋아하고
    그 부모님들은 일부러 바꿔서까지 챙겨준다고 작은 돈임에도 고마워까지 해주셔서 부끄러울 때 있어요.

  • 20. ..........
    '07.2.1 11:59 PM (220.117.xxx.141)

    환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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