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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소음
낮에 직장생활하는 아들들이 매일 밤잠을 설쳐 요즈음 무척 예민해져 있구요.
말귀도 잘 알아 듣지 못하는 아기라 아기 엄마보고 딱히 어쩌라 할수도 없고 밤이면 괴롭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1. 애기엄마가
'07.1.8 8:07 AM (220.119.xxx.154)뛰어다니는 아이를 마냥 방관하고 있지도 않을거예요..제 경험상(저도 윗층입장에서요)..
저도 뛰어다니는 아이보면 "뛰면안돼!!"하고 소리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넘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부침개나 과일몇개 가져다 주시면서 조금만 조심해달라고 양해를 구해보세요..
바닥에 카펫이나 이불을 깔아놓으면 소리가 좀 줄이던다는것도 알려주시면서요..2. 그래도
'07.1.8 8:07 AM (220.117.xxx.77)말씀은 하셔야지요~ 아기 좀 일찍 재우면 해결될 일인데 함 말해보세요~
저도 아이 키우는데 매번 주의를 줘도 물건을 자꾸 떨어뜨려 걱정이랍니다. 다행히 아무 말씀 없으시지만요.3. 일찍
'07.1.8 8:18 AM (222.110.xxx.221)새벽 1~3시는 좀 너무한듯하네요.
저희아이도 지금 19개월인데 물건 들고있다가 떨어뜨리고 걷는거 자체가 콩콩거려서 늘 조마조마한데 어제도 또 올라오셨네요.
저녁 7시 넘어서...
저희 거실과 주방 다 매트 깔아놨는데도 올라오는데 아파트 시공이 잘 못된건지
정말 매트위에서 걷는데도 그렇게 소리가 심한지 올라오는 쪽이나 인터폰 울릴때마다 가슴 철렁해야하는 쪽이나 다 스트레스네요. ㅠ ㅠ4. 말씀하세요
'07.1.8 8:57 AM (219.255.xxx.53)얘기 안하시면 모릅니다.
그리고 그시간에 애 엄마가 좀 그렇네요.
아이가 하는 행동은 부모책임입니다.5. 낮동안이야
'07.1.8 9:30 AM (211.53.xxx.253)이해한다고 해도 새벽 1-3시는 너무 심하네요..
말씀하셔도 원글님이 잘못하시는거 아닙니다.6. 하다하다
'07.1.8 9:43 AM (211.213.xxx.143)하다하다안되면 화장실에서 미궁틀어놓으라고 하던데요..
반은 조크고 반은 정말 효과있다라고해요..7. 아무리
'07.1.8 9:45 AM (211.59.xxx.234)생활습관은 자기마음 부모마음이라지만,
두돌된 아기를 새벽 1-3시에 깨워놀리는 아이 부모님이 더 이해가 안되요.
잠재워야 되는 시간 아닌가요?
아이를 위해서도, 밑에 층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도...8. ........
'07.1.8 1:39 PM (121.134.xxx.97)답글들 감사합니다.웬만하면 이해하고 넘어가려 하는중인데 성격이 까시라는둥 그소리만 들을려고
귀기울이고
있다는둥 .....그런소리 들으면서도 아기키우는 입장생각해서 섭섭한소리도 하기도 조심스럽고 그러네요.9. 미궁
'07.1.8 6:47 PM (203.90.xxx.211)미궁이 뭐에여
10. 저도
'07.1.8 6:49 PM (203.90.xxx.211)죽을맛입니다
여름에 24개월 전후의 남자아기 둘이 있는 집이 이사왔는데 그이후로 정말 괴롭습니다
어떨땐 이사가고 싶어요
지금도 이끝에서 저끝까지 달리기 하고 있어요
아무리 초저녁이라도 정말 괴롭네요
우리집은 두아이들이 고등학생이라 절간이어서 저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아까부터 열 받는 중이었습니다 어찌하오리까11. 에궁
'07.1.8 9:00 PM (59.12.xxx.48)저희윗층은 날마다 운동회 거하게 합니다 ...
윗집아이들 처럼 제가 똑같이 행동하면 살 무지하게 빠질긴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