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택시와 교통사고 났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무지 길어요ㅜㅜ)

어리버리 조회수 : 905
작성일 : 2007-01-05 12:48:39
지난주에 아이를 태우고 신호없는 교차로를 건너다 택시와 추돌사고가 일어났어요.
(유치원을 늘 차로 태워다주고 데려오고 하는곳이라 그곳 잘 아는곳이었고, 그날도 유치원 마친 아이 태우고 오던 중이었거든요)

분명 중앙선부근에서 반대편 차선에 차 안오는것  확인하고 교차로를 건넜는데(지금도 어디서 택시가 나타났는지 모르겠어요) 뭔가가 쾅~
택시가 제 차의 조수석 뒷바퀴부분을 박았더군요.
하필 아들녀석, 조수석 뒤에 타고 있었고,
머리를 찌그런진 차문에 부딪혀 울더라고요.

경찰 부를 생각은 못했어요.
빨리 아이데리고 병원가야지 하는 생각에...
보험에 연락하고,
보험사에서 오자마자
아이 태우고 제일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보상이나 이런걸 생각했다면 근처 작은 병원으로 갔겠죠)

저는 임신5개월이라 검사 못하고, 아이만 씨티랑 엑스레이 찍고 현재로는 이상은 없지만 혹시 1주일안에 구토나 의식잃는 일이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오라는 말듣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이머리에 주먹만하게 혹이 났더군요.)

택시 아저씨, 사고 났을때 아무말 않고(경찰부르자는 소리도 않고,경험이 많으니 알았겠지요) 보험사끼리 처릿하자면서 서로 재수없었다 생각하자더군요.
(택시 아저씨들 얼마나 말 거친지 아시죠? 아마 제 실수가 컸다면 그자리에서 상욕이 나왔겠죠)
남편과 다음날 다시 사고 현장갔는데, 저더러 네가 엄청 재수없고(사고 날수 없는장소에서 났다면서) 그 아저씨는 엄청 재수 좋았다고(저같은 어리버리 아줌마를 만나서)하더군요.

하여튼 놀라기는 했지만
아이 크게 안다친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기자 제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데,
방금 보험사에서 온 연락에 다시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오르네요.
보험회사 사고처리 하시는분이
신호위반이나 바로 뒤에서 추돌한경우 아니면 100% 상대방 과실로는 안된다고 하면서 20(저), 80(상대방)이  보통 이경우의 예라고 하더라고요.(소송가도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택시공제쪽에서 자기들은 이 경우 4:6으로(자기쪽 과실 더 큰것은 인정하는거죠)처리한다고 한대요.

그런데 저는 이것을 받아들일수가 없어요.
(원래 2:8이라고 할때도 남편이 펄펄 뛰었거든요. 뒤쪽이 받혔는데 어떻게 2:8이냐고, 물론 전문가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올때 타고온 택시 기사님은 이경우 100%상대책임, 제 차 수리맡긴 공업사 분도 1:9 정도-신호없는곳이기에 일것 같다고했는데)

제차요,
택시가 받아서 90도 회전했어요(남편말이 저는 천천히 가고 있었고, 상대방은 상당한 속력으로 돌진해서 받았기때문에 저만 회전했다고 하더군요)

받친부분도
뒷바퀴(반으로 구부러 졌고, 그 여파로 뒷문이 찌그러져 열리지 않더군요)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4:6이 되냐고요.
조수석이 받혔거나, 뒷문이 받힌것도 아니고,
뒷바퀴가 받혔으면(그것도 천천히가던차)
상대방 과실 100 아닌가요?

저 교통사고로 뭐 득보겠다는 생각없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갔고, 입원하지 않고 집으로 왔어요. 상대방 택시기사 입원했다고 하더군요. 진단은,뭐 디스크 염좌-이게 삐끗했다는거죠?
제차는 회전하고 바퀴 반으로 꺽이고, 뒷분은 열리지도 않게 찌그러지고 아이는 머리에 혹나고 놀라고,저는 임신 5개월이라 검사도 못하고, 혹시 태아나 아들에게 무슨일 있을까 지난주 금요일부터 지금까지 초긴장상태로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차는 앞범퍼 부분이 조금 벌어졌다더군요)

그런데
택시아저씨는 자기가 급브레이크 밟아서, 스쿼드마크도 났을거라고 하는데,
저는 분명 급브레이크 밟는 소리 못들었거든요.
제가 놀라서 못들었나 싶어서 현장출동하신분께 전화로 물었어요,
혹시 사고 현장에서 스쿼드마크 보셨냐고(토요일날 저와 남편이 현장에 갔을때는 스쿼드마크 못봤거든요).
그분도 못봤다고 하더군요(차량 추돌부분이랑, 차 멈춘 장소만 사진으로 찍는것 같던데,이 사진에 스쿼드마크 자국도 찍히나요? 만약 그렇다면 택시 기사에 대한 분한 마음이 좀 풀릴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도 이상한것은
보험회사 직원(택시기사분은 자기쪽 공제 조합인가에는 연락도 않더군요. 제쪽 보험회사 분이 채근하니 그제야 신고하더라고요)이 왔을때 어디선가 그 기사분 친구둘이이 나타났는데 그 중 한사람이 보험회사분에게 "신호위반으로는 하지말고, 그냥처리해달라"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곳은 신호가 없는곳이었거든요.
저희 보험회사 분이 웃으면서 이곳은 신호없는곳인데요 하니 아, 그래요? 하고 뒤로 빠지더라고요.

물론 이 상황에서 이게 도움이 안되는 소리인지 모르지만
...
지금 보험회사 연락받고 너무 화가 나서
(보험회사에서 이경우 보통 2:8로 처리해서 자기들도 그렇게 말하는데 공제조합측이 저런다고 저더러 좀 양보할 의향이 있냐고 하는데...열받았어요)
...
사실 손해배상 받아도 시원치않을 마당에,
2:8도 말도 안된다(뒤에서 박는것까지 어떻게 신경쓰냐고요, 뒤통수나 귀에 눈달린것도 아니고)면서도 신경쓰기 싫고, 써봤자, 저나 아기에게나 안좋을것 같아, 아들아이 안다친 비용으로 치자 하면서 마음다스리고 있는데...

이 택시기사나 공제조합 혼내줄 방법없을까요?
지금 같아서는 2:8합의도 하고 싶지않고
우기고 거짓말 하면 벌받는다는 징벌을 가해주고 싶은 마음뿐인데...

방법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혹 사고나면 저처럼 어리버리 처리하지 마시고요, 무조건 경찰부르고,
지나가던 차 붙잡고, 염치 불구하고 연락쳐 받아두세요
IP : 211.186.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7.1.5 1:13 PM (141.223.xxx.82)

    큰 도로에서 좌회전 신호 받고
    차들이 줄줄이 좌회전 하고 있는중에
    앞에서 신호 없이 우회전 하던 차 한대.
    곁눈으로 보니...끼어 들 공간이 없단 걸 알았는지 정지선에서 멈추더군요.

    앞에 철도가 있어서 다들 서행하고 있는데...갑자기 뒤에서 쿵!
    정지선에 멈춰 있던 그 차가...
    우리 차 뒤로 끼어 들려다 공간이 없으니
    오른쪽 뒷문부터 트렁크 옆까지...지대로 받아 버렸어요.(멈췄다가...공간도 없는곳을 왜 밀고 온건지...)

    우리도 첨에 6(나):4(상대방)를 부르던것을
    난리를 치고서야 8:2로 처리 했습니다.

    억울 하시겠지만...뒷문이 부숴졌다면 100% 상대방 과실은 인정 안되는거 같아요.
    합의를 안할 경우 재판으로 넘어 가는데...
    계속 4:6을 고집 한다면 이의 제기 하시고 재판으로 넘기세요.

  • 2. ..
    '07.1.5 1:19 PM (59.10.xxx.58)

    저희회사분도 어제 비슷한 추돌사고가 있었는데요..
    뒤에 오던 화물차가 외길에서 앞지르기하려다 뒤에서 받았는데요..

    현장에서..잘못안했다고 막 우겨서... 경찰서까지 갔는데요..
    사고현장당시에 정확한 차위치등을 확인할 수 없는상황이라..
    화물차의 과실이 명백해보이지만..
    보험처리는 2:8로 가야한다 하더라구요..
    글구.. 대부분 그렇다구ㅠㅠ

    그래서.. 저희 회사분도 많이 억울해하시면서..
    이제는 차에 스프레이 가지고 다니신다하셨어요..
    사고시.. 차위치 표시하신다구요..

    좋은쪽으로 해결되길 바랄께요..

  • 3. ...
    '07.1.5 2:03 PM (61.109.xxx.224)

    요즘 100%과실은 거의 없어요...
    2;8정도로 합의하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참고로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외제승용차랑 접촉사고가 났는데
    2;8로 나왔는데도 외제승용차 수리비가 많이 나와서 한푼도 보상못받고
    도로 물어줬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냥 속상해도 맘 접으세요
    아이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 4. 원글이에요
    '07.1.5 2:17 PM (211.186.xxx.13)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조금전까지 열받아서
    (정말 머리에서 김올라온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고요)
    머리가 멍했는데
    이제 조금 차분해지는것 같아요.

    그냥 신경끄고 있다 소송해야겠어요.

    그런데 경험자님, 어떤 난리를 치신것인지 살짝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유치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아이데리고 동네 정형외과 입원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어차피 저쪽 치료비는 저희 보험쪽이, 저희쪽은 공제조합에서 부담하게 되있다고 하더군요.)...

    너무 유치한 생각이긴한데,,, 나만 신사적으로 하고 넘어가는것은 웬지 억울하다는 생각이 ...
    우문이긴 하지만...
    그냥 소송만 하고 말까요?, 아니면 저도 아이데리고 지금이라도 입원해버릴까요.
    (제쪽 보험회사는 상대방이 아직도 입원해있는지 아닌지에 상당한 관심을 표하더군요, 8년 넘은 아반*라 자차 보험은 안들어서 그런가, 영 대응방식도 신통치않은것 같고...저도 같이 입원해버리면 공제조합도 좀 신경쓰려나...)

    어차피 소송까지 가는것은 결심이 섰고요(말씀들어보니 어떻게 해도 2:8인것 같네요) 설사 소송비용이 더 들더라도...
    지금도 자꾸 아이 놀랬던 모습이랑, 울던 모습 생각하면...

  • 5. 일단은
    '07.1.5 2:43 PM (61.252.xxx.238)

    입원하셔야합니다.
    아이가 이마에 혹이 날정도면 굉장히 놀래고, 아팠을텐데.
    교통사고는 거의 100 %책임은 없더군요.
    엄마도 놀래셨을거에요. 알아보시고, 병원가보세요..

  • 6. 경험자
    '07.1.5 2:58 PM (141.223.xxx.82)

    상대방 차와 제 차가...서로 먼저 가려다 사고 난 게 아니라
    (즉,상배방의 끼어 들기를 제가 방해 한 게 아니라)
    서행중인 제 차 뒤로...
    정지선에 내내 멈춰 있던 그 차가
    뜸금없이 들어 올려다 (제 뒤로도 움직이는 차들이 줄줄..)
    사고가 난 거라는 걸
    전화로 설명하고...또 설명하고...또...=>난리쳤다는 의미가 요거였어요.^^;

    (끼어 들기 못하게 하려다 사고 난 경우엔 5:5가 대부분 이랍니다. 보험사 말이...)

    근데...택시 아저씨는 입원하신거예요?...

  • 7. orange
    '07.1.5 4:00 PM (220.81.xxx.247)

    대충상황을 보니 교차로가 없는 곳이고 우선진입한 차가 원글님 차니 8대2정도가 맞습니다. 보험사 말 절대 믿지말고 담당보험회사 담당자에게 확실히 말하세요. 8대2보다 더 불리하게 나오면 보험회사도 가만히 안둔다고...

  • 8. 원글
    '07.1.5 5:12 PM (211.186.xxx.13)

    네, 택시 아저씨 입원했데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입원할 사람이 누군데 누가 입원하냐고 했더니...보험회사분이 택시기사분들은 사고나면 무조건 입원한대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뭐랬냐고 하니,,,디스크 염좌라고 했다더군요.
    하긴 저더러 전화해서 입원안했냐고(아이 이마가 시뻘개져서 공포에 질려 머리아프다고 소리소리 지르는것 봤었거든요. 그래도 병원가야지 않냐고 않고, 인명사고일수도 있는데 경찰부르자고도 안하데요. 자기가 그렇게 아팠으면 아마 경찰 불렀겠죠) 물을때 부터 이상하다 했어요.
    저처럼 대학병원(근처에 차로 5분거리에 대학병원있었거든요) 가지는 않고 어디 동네 병원에 입원했나보더라고요.

    아이가 그 이후에 자꾸 토할것처럼 기침하거든요.
    목에 뭐가 있는것 같다고 하면서...
    너무 놀래서 그런것 같은데...

    교통사고 후유증도(혹 정신적 충격으로 생긴다면) 보상 가능한가요?

    동네 정형외과에 입원해야하는지, 다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야하는지(아이가 자꾸 웩웩거리는게 영 신경쓰이네요. 그렇다고 정신없이 많이 토하는것은 아니고)...
    아니면 신경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어쩔줄 모르겠는데 공제조합인지 뭔지까지 말도 안되는 주장하고 있고...

    그나저나 .오렌지님, 보험회사 가만 안두는 방법도 있나요?

  • 9. 일부러
    '07.1.5 7:03 PM (218.49.xxx.117)

    답글 달려고 로긴 했어요.
    일단 택시하고 사고 나면 어떻게 해서든지 경찰에 신고 안 할려고 합니다.
    그렇 경우 택시가 더 불리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택시 기사가 생계가 달려있다고 생각해 보험처리만 할려고 했는데...
    갈 수록 이상하게 일 처리를 해 정말 속상한 경험이 있어요.

    억울 하다고 생각 하시면 일단 사고난 택시에게 경찰에 신고 한다고 해 보세요

  • 10. 원글인데요
    '07.1.5 7:28 PM (211.186.xxx.13)

    싱숭생숭하니 82에만 있네요
    (사실 질문할곳도 이곳밖에 없어요)

    일부러님,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하는게 가능할까요?
    보험회사는 경찰에 신고해도 별다른것 없다고 자꾸 그래서...
    신고한다면
    사고난지점 경찰에 신고하는것인지...
    (사고가 오늘로 꼭 1주일전에 난것인데...지금 신고한다고 귀찮다고 뭔소리 듣는것은 아닌지 ...좀 걱정되서요)

  • 11. 원글님.
    '07.1.5 7:34 PM (219.240.xxx.213)

    아이데리고 입원하세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아이 후유증 어떤 식으로든 나타날지 몰라요.
    저는 어른인데도 미세하게 어지럽고 힘들었거든요.
    의사말이 집에 있다 시간 지나고 아프면 교통사고 후유증인지 입증이 힘들다고 해서(주부라서 집안일도 하고 하니까 그 후유증이라고 볼 수도 있대요. 아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는 열흘정도 입원해서 무리치료받고 필요한 사진 찍어보고 했어요.(저는 머리를 부딪쳐서 머리 쪽 엑스레이)
    아이 잘 살펴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병원에 입원하세요.
    어차피 보험회사에서 치료해 주잖아요.
    어른은 좀 힘들면 내색하고 어디가 아프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만 아이는 겁먹어서 아파도 안아픈척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건강이 최우선. 몸이 우선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71 영어유치원 보내시는 분들 질문 드립니다.. 11 2007/01/05 883
98370 부모님 회갑여행지 혹시 해외로 가신분 어디로가셨어요? 3 여행 2007/01/05 435
98369 자꾸 무는아가 어쩌죠? 6 화이팅 2007/01/05 449
98368 캐리비안베이 아이 요금 문의요?? 주민등록등본 가져가야 하나요? 1 ?? 2007/01/05 321
98367 한국 노벨 위인전 3권 지금 신청하세요. 1 두아들맘 2007/01/05 363
98366 이름 바꿔볼까해서요 4 쵸쵸 2007/01/05 362
98365 첫 아이때 잘못한 산후조리, 둘째 낳고 제대로 하면 나아지나요? 2 궁금맘 2007/01/05 459
98364 김영사에서 나오는 앗시리즈 싸게 살려면 2 엄마 2007/01/05 932
98363 집 내놓을때요. 3 궁금 2007/01/05 752
98362 강화도 바다 이쁜곳이요? 2 강화도 해변.. 2007/01/05 447
98361 38개월 아이,, 영어 옹알이 도와주세요 2 무식맘 2007/01/05 641
98360 수출 수입 관련 업무 하시는 분께 질문좀.. 5 해외 2007/01/05 347
98359 디지털피아노 조언좀 해주세요 10 피아노 2007/01/05 659
98358 맛집추천이요~~~ 4 여의도 2007/01/05 437
98357 귀여운 임신복 매장 좀 알려주세요~ 2 임산부~ 2007/01/05 426
98356 벤치코트 더 뚱뚱해 보일가요? 5 뚱아짐 2007/01/05 716
98355 해외에서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는데... 5 stay 2007/01/05 339
98354 캐리비안베이 저렴하게 이용하는법 문의합니다~ 2 캐리비안 2007/01/05 404
98353 스팀 청소기,홈파워와 한경희 중에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2 고민아줌 2007/01/05 341
98352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스팀청소기와 손걸레질 둘다... 10 궁금이 2007/01/05 1,852
98351 잘하고 싶은맘이 들다가도.. 4 속상해서 2007/01/05 1,070
98350 18개월아기와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18개월아기.. 2007/01/05 595
98349 속싸개 언제까지 해주어야하나요? 선배엄마들 답변 부탁드려요 4 초보엄마 2007/01/05 448
98348 곽씨부자의 드라마 출연 예정작 [스뎅이 은수저보다 좋은 이유] 14 살기위해 몸.. 2007/01/05 3,029
98347 뉴에이지 추천.. ^^ 3 .. 2007/01/05 663
98346 잡채에서 수돗물냄새가나요 4 명반이나쁘다.. 2007/01/05 899
98345 삼성핸드폰 가지신분 잠깐봐주세요 전자사전기능.. 3 핸드폰 2007/01/05 410
98344 보통 패브릭 원단 살때 많이 사시나요? 2 음. 2007/01/05 412
98343 양재에서 일산까지 차로 가려면 4 처음가는길 2007/01/05 366
98342 공릉동에 사시는분 문의할께요. 3 채린맘 2007/01/05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