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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이민영사건...다른면에서 볼때

엉뚱한생각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07-01-04 14:45:50
이찬 죽일놈이라 생각합니다.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저런 행동을 했나...싶게.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떠다니는  얘기 종합하면, 어려서부터 인간성 나쁜 개차반 같은 인간이라 하더군요.
전,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게...
한두달 사귄것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서도 폭행을 수시로 당했다는 이민영씨
어째서 6년씩이나 사귀였고, 결혼 까지 생각하게 됐는지 전, 그게 이상하네요.
이렇게 말하면, 왜 본질을 호도하느냐...이러실분 있겠지요.
이사건 자체는 두말할꺼 없이 이찬넘이 나쁜넘이고요.
많은 사람들은 이민영씨가 순진해서, 순수해서...
것두 정도 껏이여야지요, 결혼하전에는 그런 싸가지가 안보였을까..
전, 순수, 순진(연예계에서 아역부터 해왔는데 어울리지도 않는 단어 같기도 하고요)도 어이 없네요..
이민영씨가 태아를 유지하기 위해서 결혼을 했다고 어떤분은 극감동을 하셨던거 같은데..
일단은 결혼 전에 아기를 갖지않는게 정상이였던거 아닌가 싶고요.
그게 요즘은 하도 비일비재한터라 뭐라 하기 그렇다고 한다면.
자기 인생을 태어나지 않은 아기때문에 인간성 나쁘다고 다들 아는 그런사람한테 맡기려 했던거
자체가 전 이해 불가 입니다.
둘다 보기 좋지 않아서 제생각 올렸네요.
IP : 221.153.xxx.1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4 2:51 PM (218.52.xxx.23)

    저도 이민영이 순진, 순수를 넘어 맹~~이 아닌가 싶은 면도 듭니다.
    사랑만이 아닌 곽피디란 든든한 백도 염두에 두었으리란 생각도 못 떨치고요.
    일단 이 찬! 너 이 죽일 넘#$%&*^^&*(...

  • 2. 사실,,
    '07.1.4 2:52 PM (59.19.xxx.109)

    사실 저도 살아보니까요? 물론 다 사람나름이겠지만,,그래도 남자가 빌고 뭐 손가락까지 자른다 이러면
    그말을 믿게돼고 또 세월이 그렇게 흐르다 보면 아마 정도 많이 들엇을거에요,,그러니까 같이 살아보지를
    않았으니 그때그때마다 믿었겠죠,,어쩌면 쉽게 끊어지지않앗겠지요,,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민영씨가
    좋게 말하면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그런거 같고,,아니면 좀 멍청했던거 같고요(이건 한편으론 이민영
    씨가 좀 답답해서하는말입니다,,왜 첨에 폭력행사했을때 사과한다고 걍 넘겼는지,,,)

    그리고 폭력도 막상 내일이 돼다보면 그게 남일보다는 좀 덜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어쩌면 그걸 더 남자들의 폭력을 키워온 결과인지도 모르겠고요,,

  • 3. 동감
    '07.1.4 2:56 PM (221.150.xxx.115)

    저도 그래요. 아니 6년 이나 사귀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줄 몰랐단 말입니까?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자기 인생보다 더 중요해서 결혼식을 했다는건 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결혼식날도 울며 불며 결혼할꺼 뭐하러 결혼을 했는지.
    저도 아이 낳아서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물론 첫아이이고 가졌을때 부터 소중하죠.
    하지만 낳아서 기르니까 제 자식이고 애뜻하고 얻어맞아가면서라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그 아이 때문에 불행이 뻔히 보이는 결혼을 왜 강행했는지가 이해불가네요.
    그렇게 하기 싫어서 울며불며 한 결혼생활에서 아이를 낳았다 치더라도 그 아이는 행복할지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뭔가 세상사람들은 알지 못할 더 큰 내막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자회견도 이민영측에서 해야 한다고 해서 이찬이가 아버지 카드로 긁어서 했다고 한것도 그렇고.
    뭐하러 기자회견하고 결혼까지 강행(?) 했을까요?
    정말 뱃속의 아가때문에요?
    그렇게 상습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개과천선할꺼라고 믿어서요?

  • 4. 장담 못하는게 인생
    '07.1.4 2:58 PM (211.58.xxx.168)

    객관적으로 봐선 답답할 따름이지만
    그렇게 사는 여자들이 사실 없는게 아니잖아요?
    연예인이라고 일반인보다 특별히 더 똑똑한 것도 아닐거고...
    또 연예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처지가 알려지지 않기를 바랄 수도 있었겠죠.
    만약 헤어지자고 했으면 이찬이라는 자가 무슨 짓을 했을지도 모르고...
    다른 이야기지만 헤어지자는 여자한테 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서 전신화상에 이르게 했다는 기사가 있었잖아요.
    며칠 전에...

  • 5. 믿음
    '07.1.4 2:59 PM (222.239.xxx.194)

    믿은거죠...한번 만더...한번만더....
    그 믿음을 배신한 이찬이 나쁘지...
    모질지 못해서 끊지 못한 이민영씨..또 이민영씨 같은 분들이 이런소리를 들으면 마음아플것 같네요..

  • 6. --
    '07.1.4 3:01 PM (211.192.xxx.130)

    일단 6년 사귄건 아니랍니다.
    친구처럼 알고 지낸게 7년(?) 정도, 사귄건 1년 남짓한 걸로 언론에서 본것 같아요. 정확친 않아요.^^
    그리고 연예계에서 아역부터 해온 사람은 순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님 생각은 옳지 않은거 같아요.
    제 주위.. 직장생활 십수년간 해온 여자분들 일에선 여우처럼 영악하나
    연애.. 남자관계엔 꽝인 사람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임신 관련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계산 빠른 영악한 연예인이었다면 남자몰래 유산시키지 않았을까요.
    폭행이 여러번 있었지만 이번이 가장 심했다고 하더군요.
    그동안은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참을만했겠죠.
    같은 여자로서, 결혼 생활 7년차인 저는 이민영씨 참 안됐습니다.
    몸도 마음도 얼른 회복해서 다시 정상적인 활동하길 바래봅니다.

  • 7. 사실..
    '07.1.4 3:03 PM (59.19.xxx.109)

    어찌보면 믿음을 배신한 이찬이 더 나쁘지만,,폭력만큼은 안 고쳐진다는 아니 고치기 정말 힘들다는걸
    이민영이 심각하게 생각안했던거죠,,,폭력하는넘들치고 다음부터 절대로 안하겠다 하거든요,,

    첨엔 그럴수있다치더래도 두,세번 반복됄때는 아닌걸 알았어야 했는데,,답답하네요

  • 8. 음...
    '07.1.4 3:04 PM (211.215.xxx.197)

    서로 안지는 오래됬지만 사귄건 얼마 안됬다는 군요

    착한여자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내가 이남자를 바꿀수 있을거라는 착각
    아이가 태어나면 달라질거라는 착각...

    이민영씨 착하기는 하지만 똑똑하지는 못했지만 이제라도 빠져나온게 다행이 아닐까요
    다른 연예인들 사례처럼 짧게는 2-3년 오래는 10년씩 맞은 다음에 이건 아니자나 해야 하나요?

    지속적 폭력에 시달리면 두려움이 이성을 마비시킨다네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알지 못하는 거죠

    그러다가 이런게 내운명이야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 9. 잠오나공주
    '07.1.4 3:08 PM (59.5.xxx.18)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했겠죠..
    한 번 실수라고 생각하구요..

  • 10. ...
    '07.1.4 3:12 PM (211.59.xxx.242)

    주변에서 보니까 그게 가능하던데요...
    연애와 결혼은 엄청난 별개라는건 아시죠? 그래서인지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제 친구 하나가 7년을 사귀었습니다...
    대학때부터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남자가 군에갔다가 손을 다쳐서 불구가 되었는데...집안반대 무릅쓰고 하더니...
    이혼하더군요...
    이혼한 이유가...뭐라나...(뭐 물론 한쪽의 이야기만 들었지만...)
    시어머니 이유가 많았어요...그러다보니 남편과 다툼 자주 생길테고...
    첫애는 임신해서 중절수술을 받았고...두번째 임신하고 결혼을 했는데...
    그 쳐죽을놈이 만삭이 부인 조수석에 앉히고...
    너때매 내 인생이 이리 되었다느니 하면서 200KM 밟더랍니다...죽자고...죽으라고...

    친구들 다들 놀랐죠...7년 연애를 하고도 몰랐냐고...
    그게 가능하더군요...

    윗분들말따나 제친구나 이민영씨나 맹할정도로 학한거였는지...
    게다가 그 남자놈들이 사탕발림의 달변이었는지...

  • 11. 세상사가
    '07.1.4 3:14 PM (121.146.xxx.147)

    세상사가 공식대로 이론대로라면< 맞으면 바로 이혼>
    지금 남편하고 결혼생활 계속할 사람 몇 있으며
    열심히만 옆 길 보지말고
    공부만해라의 주문대로 잘커준다면
    아이들 공부 못할 애들 누가 있을까?

    이리 보듬고 저리 봐주고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믿기도하고

    스스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의 입초사에 오르내리고 싶지 않아서
    똑똑하다고 소문난 사람들도 자존심때문에 이혼 못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해서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혼자 울던 사람 몇 알고요.
    세상사 공식대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잣대를 대지않고 자신 감정에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자칫 남의 감정을 다칠수 있으니
    세상사 자체가 쉬운게 아니지요.

  • 12. ...
    '07.1.4 3:14 PM (202.136.xxx.13)

    남의 일은 잘 몰라요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보통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고 비난하지요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측은하다고만 생각하심이...

  • 13. 그래도
    '07.1.4 3:29 PM (61.66.xxx.98)

    이번일을 계기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여성분들은
    정신 바짝 차리시고 관계를 정리하셨으면 해요.

  • 14. 6년
    '07.1.4 3:32 PM (59.28.xxx.108)

    사귄건 아닌것 같네요. 몇년전에 심지호랑 사귄다고 인터뷰하는거 본 적 있거든요.
    연상연하 커플로 보기좋다 그렇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심지호도.. 마음이 착잡하겠어요..

  • 15. 그리고
    '07.1.4 3:39 PM (61.66.xxx.98)

    아역출신이라 더 세상물정을 모를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세계외에는 거의 접해볼 기회가 없었을테니까요.

  • 16. ..
    '07.1.4 3:40 PM (125.180.xxx.181)

    알고지낸것이 길고 2월부터 연애했다잖아요
    그리고 전형적인 폭력남이 때려놓고 정말 싹싹 빌어요 자기몸 자해하면서
    이민영 제가 보기엔 언론에는 노출되었고 아이까지있는데 파혼할만한 당찬 여자는 못되는듯
    좋게말하면 착하구요..
    전 여자로 이민영씨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 이찬씨를 한번 믿어보기로했겠죠..
    그러다가 지금에 와서 큰충격을 받은듯.
    결혼식에서 많이 울고 그랬던거 보면
    맘고생이 정말 심했나봐요..
    이 고비 잘 넘기시고..
    행복하시길.....부디

  • 17. 한마디로도
    '07.1.4 3:49 PM (222.101.xxx.24)

    "세상사람들 아무도 없고 민영이랑 둘이 있으면 5분내로 화해할수 있다"

    이 한마디로도 이민영이 얼마나 순진한지 이찬이 달변가인지 이민영 하나쯤 구슬르는건 일도 아니라는 이찬의 속셈이 엿보이던걸요....임신중에 때려서 유산시키고도 5분내로 얼르고 달랠수 있다고 자신만만 해 하는 남자가 결혼하자고 뭔말인들 안했겠어요...한번만 더 그러면 손가락 자르겠다더니..어디 자릅디까?? 다 순 말뿐...말하는거 보면 인격이 보여요

  • 18. 저도
    '07.1.4 3:53 PM (219.240.xxx.213)

    그 말듣고 참...
    그렇게 맞고 아이 유산되고 그랬어도 자기가 5분만 설득? 협박? 하면 이민영이 돌아올것을 자신하는 모습보고 착잡하더이다.

  • 19. ㅜㅜ
    '07.1.4 3:56 PM (125.180.xxx.181)

    아.. 윗님 글 읽고 나니 이찬 정말 싸이코네..
    중증 정신병자 병원에 가야할듯..
    .........
    이민영씨 어머니가 딸을 구해냈다는 표현이 정확하네요

  • 20. 저도..
    '07.1.4 4:01 PM (221.140.xxx.89)

    이찬의 5분.. 어쩌구... 그 말 듣고.. 소름이 쫙 끼쳤어요... 이민영 하나쯤... 몇분안에.. 어르고 달래서.. 어찌어찌 넘어가는건 시간문제라는 그 속셈....
    연예인이.. 순진하면.. 얼마나 순진할까..도 생각이 들다가도... 반대로... 연예인이라서.. 어려서 부터 활동하느라... 어쩜.. 남들 해보는 미팅, 소개팅도 제대로 못하고.. 대놓고.. 남자 만나고 다니고 연애도 변변이 못해보면.. 정말 어이없이 당할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보통 여자 연애인들... 잘나가는것 같지만... 그래도.. 남자한테 불이익당하고, 이혼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고요...
    그러고 보면.. 이민영.. 책임감이 너무 넘쳐서 이런일을 자초한것 같아요...
    드라마 PD가 시아버지 될 사람이니..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속으로 삭혔는가봐요. 거기서 결혼 깨버리면, 드라마에도 좀 타격이 있겠어요... 이런 저런 걱정에 얼마나 속앓이를 했을까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 사람들과 상관 없이... 앞으로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 21. 동감
    '07.1.4 4:53 PM (211.208.xxx.216)

    저두 결혼전 남친한테 부끄럽지만 맞아본적있어요
    차를타고가면서 한손으로 얼굴때리고 (지는운전하면서) 머리채잡고흔들고
    내려서 다시 골목데려가서 때리는데 얼마나 잔인하던지 결혼하고싶었는데
    그생각 싹 접었어요
    그리고도 그놈의 정땜에 좀 더만났는데 중간에 또 맞았죠
    때린놈은 또 때린다죠? 한번곱게 맞아주면 더 물로보고..
    그놈 취중에 얘기들어보니 이전에 엄청사랑하는 여자있었는데
    그여자는 저한테보다 더 때렸다나...
    저는 표도안나게 맞아도 겁나고 벌벌떨리고 이놈이랑은 안돼겠다싶던데
    이민영씨는 결혼전에도 맞고 지금도 그렇게 멍투성이로 누워있는것보니..
    왜 도대체 왜 결혼을감행했나 싶더라구요

  • 22. 속이 문드러진다..
    '07.1.4 5:17 PM (211.116.xxx.130)

    매맞는 아내들을 보고, 왜 매맞으면서 사냐고 물으시는것과 같은 질문이네요.
    바보라서, 무서워서, 아이때문에, 길들여져서.....
    맞은 다음날, 남자는 싹싹빌려 잘못했다고 빕니다. 여자는 다시 한번 이러면 이혼이라고 하고 용서해줘요.
    또 맞은 다음날, 남자가 빕니다, 여자는 펄펄뛰며 어디 두고보자며, 넘어갑니다.
    또또또....수 많은 세월을 남자는 때리고, 다음날 퉁퉁부은 얼굴의 여자에게 남자는 빌고 또 빕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막말을 해대며, 욕하고 소리치고 난리친다음에, 다음에 이러면 이혼이라고 합니다.
    ...........
    ........... 30년 세월동안.

    어린 시절 집나가겠다는 그여자, 엄마를 딸은 잡지 않았는데, 아들이 가방을 붙들고 놓지 않아 안나갔답니다.
    딸은 엄마가 매맞고 사는게 무섭고 서러워, 차라리 도망가기를 그 어린맘에도 바랬습니다.
    세월이 흘러 엄마가 농담으로 말씀하시더군요.
    내가 집나간다니, 아들은 엄마 못가게 잡는데, 재는 잡지도 않더라~ . 아직도 맞는 아내인 제 엄마가 말입니다.

    때리는 남자는 변하지 않습니다.
    한대 맞았을때 정말 돌아서야 합니다.
    하지만, 바보같은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맙니다.

  • 23. 강한여자가 되자
    '07.1.4 5:29 PM (210.124.xxx.12)

    한대 맞았을때..끝을 봐야합니다...여자들은 그놈의 정때문에..비는 남자한테 용서를 하죠..그럼 평생 맞고 삽니다. 그리고 자식때문에...참고 살죠...!! 우리부터 우리 자식들부터 여자를 때려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야겠습니다.

  • 24. 중독성
    '07.1.4 5:51 PM (222.234.xxx.122)

    폭력적 상황에 중독되었다고 봐요.
    때리고 나서 울고불면서 죄를 빌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 사랑의 방해물인 양 떠들어대고...
    이찬이라는 정신적 환자 옆에서
    이민영씨는 서서히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었던 게 아닐까요.
    케이블 티비에서 영화 '나쁜 남자'를 잠깐 본적이 있어요.
    진짜 폭력적인 나쁜 넘 밑에서 어떻게 정상적인 한 여가가
    철저하게 망가지는지가 잘 그려져 있더구만요.
    문제는 그 감독 *도 요상한 정신세계의 소유자인지...
    마쵸 남근주의 이데올로기 기치 하에 영화 전체 스토리를
    끌고 가더란 거죠.
    마치 폭력에 길들여지는 것도 사랑의 한 가지 가능한 유형인 양...
    미친 *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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