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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요?
사주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6-12-28 18:32:49
얼마전 사주를 보고 왔어요.
이전 엄마가 제 사주를 보셨을때나, 제가 결혼전에 보면, 꼭 재물복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데 컴퓨터로 보는 사주에서는 그런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영...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누가 소개시켜준, 용한 스님을 뵙고 왔는데, 몇년후부터는 재물복이 쌓인다고,
아주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갑자기 어두운 터널에서 탈출한 느낌이 들긴한데...
그냥 희망을 가지고 살라는 뜻인지? 어떤건지 궁금해지네요.
IP : 61.98.xxx.1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물복은
'06.12.28 7:25 PM (222.237.xxx.180)있다는 사람이 없을수도있지만
없다는 사람이 있는경우는 드물다고 하던데요
아마 제생각은 있을거 같은데요2. 참
'06.12.29 11:48 AM (211.51.xxx.95)저 한 사주 봤습니다. 근데 대개의 윤곽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각자 해석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예를 들면 50세까지 재물을 다 모아서 노후준비가 되겠다, 다른 곳에서는 50세까지 노후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어렵겠다... 뭐 이런 식으로요. 그러니까 전자는 굉장히 희망적이요. 제가 돈을 그때까지 많이 벌거라는 거니까요. 근데 후자는 참 비관적이 되는거요. 그때까지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한다는 의무만있지 그렇게 될거라는건 아니니까요.
여러번 본 바에 의하면 그 미묘한 해석의 차이때문에 살아봐야 아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저한테도 평생 재복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제가 재복있으면 도대체 다른 잘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재복이 많을까 싶던데요. 그냥 대충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거 믿고 나는 가만히 있어도 재복이 있으니까 돈이 모일거야 했다가는 매양 그냥 그자리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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