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차우 어떤 메뉴가 맛있나요? 그리고 시즐러와 빕스 중 뭐가 더 나아요?

[홀리차우]

홀리차우를 어제 갔었는데요..도대체 메뉴가 너무 많아 뭘 골라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결국.. 다섯 개 시켰는데 그 중의 성공은 비프 호펀누들 밖에는 없었던 것 같아요.
몽골리안 비프, 핫앤 사워 포크, 상하이 어쩌구 딤섬, 게살새우볶음밥.... 이렇게 주문했었거든요.

그리고 시즐러와 빕스 중 어디가 더 낫나요? 정말 삼 년도 넘게 안 가 봐서 요즘엔 어떤지 전혀 모르겠거든요.

부탁드려요.

[^^]

시즐러와 빕스의 단순 비교라면 빕스쪽에 한표 더 주고 싶습니다.
요즘엔 시즐러, 빕스풍의 부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이 여럿 더 생겨서 다른것들까지 다 비교하면 빕스도 저평가 추세이지만, 시즐러 빕스 두개중에선 요즘엔 빕스가 쬠 더 나아요~

[박은주]

저는 일산 호수공원근처에 있는 홀리차우를 2004년에 친구 돌잔치로 갔었는데요..음식이 다 너무 자극적이고 그 맛이 그 맛이고..그렇더라구요....
글구 시즐러랑 빕스는 윗님처럼 다 거기서 거기인데..시즐러보다 빕스가 쬐끔 더 나은거 같아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샐러드바를 무지 좋아하시는 게 아니고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으시는거라면..이런 곳보다 아웃백이나 카후나빌..이런데가 낫지 않나 싶어요...

[메뉴]

혹시 셀러드바만 이용하실거라면...메콤한 닭다리를 좋아하신다면 시즐러를, 연어를 좋아하신다면 빕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