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엄니 께서 유방암 이시래요...

[유방암]

현재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상태...  ;;;  혹,가족이나 주변에 수술하신분 게시나요?
어머니께선 가슴을 절개하실 거라고 하시던데요...  어떤 방법이 나은건지.....;;;;
앞으로 상태가 어떠해지시며, 며느리인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까진 그리 힘들일도 하지않고, 살아왔는데,(어머니,아버님이 거의 하시고..) 어머니께서 내색은
하지 않으시지만 남은 생을 괴롭게 보내실ㅋ꺼 같아 같은여자 입장에서 참, 마음이 좋질 않네요..
조언 구해봐요...^^

[방법]

수술 방법은 개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퍼져 있는가, 부위가 어떤가, 크기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 다른 거라서요.
수술전과 달리 수술 들어가서 직접 절제해 보고 나서 그 결과에 따라 절제를 더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병원의 지시에 따르세요...

[저희]

어머님은 1기였는데도 절개수술 받으셨어요.
그때가 55세였는데,
혹시모를 재발방지를 위해서 그런 결정 하신거구요..
지금은 7년차, 깨끗하십니다.
암치료는 장기싸움이니 다부지게 맘잡고, 어머니 잡아 드리세요..
어머님도 며느님도 많이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