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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납치됐으니 돈 보내라는 사기전화

아이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06-12-15 12:43:48
아침에 방송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전화가 와서   아이 우는 소리가 나고   당신아이 납치했으니  돈을 부치라고..

아이우는 소리에 확인도 못하고 급하게 부치고 보니 사기더라..

별  사기가 다있어요

조심하세요   만약 전화오면  아이 바꿔 달라고 하고   이름도 확인해 보세요
IP : 125.177.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5 12:55 PM (219.241.xxx.80)

    진짜 벼라별 인간이 다 있네요...

  • 2. 참~
    '06.12.15 12:55 PM (61.76.xxx.241)

    진짜 악질적인 사람이네요 자식위하는 부모마음 그렇게 이용하고 싶을까요
    아이 납치됐다는 소리에 당황 안하고 하나하나 확인 할 수 있는 부모가 있을까요
    그런 점을 이용해서 나쁜짓 하는거겠지만 뉴스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이나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 3. 저도
    '06.12.15 8:46 PM (211.235.xxx.52)

    방송 봤어요.
    기가 막히더군요.
    다행히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던 아들과 연락이 되어 ...
    원 무서워 아이 집 밖에도 못 내 보내겠네요.

  • 4.
    '06.12.16 8:44 PM (121.133.xxx.202)

    제가 바로 저런 경험을 한 사람입니다.
    전 부모님 입장이 아니라 납치되었다고 하는 아이 입장입니다 ;;...
    제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학교로 수업시간인데 할아버지께서 앞문을 여시고
    저를 막 찾으시는거에요.
    수업 잘 하다가 갑자기 저도 놀랬는데,
    선생님이랑 할아버지랑 두분이 말씀하시고난 다음 할아버지께선 저 한번 더 보시고 다시 집으로 가셨었어요.
    나중에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집에 어떤 아저씨가 저를 납치해서 데리고 있다고 전화를 했었데요.
    그땐 발신자표시도 없고 무슨 황당한 일인가... 하고 넘어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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