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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 집에서 놀아줄 선생님이요..

놀이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6-12-14 17:20:45
생각하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여기다 질문드려요
5세 아이인데 오전반만 어린이집을 갔다오고 3시정도부터는 줄곧
집에 있습니다
할머니 혼자 보시느라 아이가 거의 방치되고 있어서요.
둘째를 보시느라 그렇기도 하고.. 일단 놀아주는 걸 거의 모르세요.

어쩌다 엄마인 제가 오후에 가서 보니 아이가 멍하니 줄곧 비디오, 텔레비만
보고 앉아 있는데 어찌나 마음이 안좋은지..
3시부터 잘때까지 거의 8시간을 그러고 있게 두기는 힘들고요
아이를 놀이터에 데려간다거나 다른 아이들집에 놀러간다거나
이런 일이 전혀 없어요. 신경쓰여서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생각다 못해 집으로 오후에 와서 놀아주시는 선생님이나
놀이 교육이라도 시킬까 하는데..
이런 쪽으로 베이비 시터를 문의해야 하는지요?
몬테소리나 은물선생님 같은 경우 비용이 많이 비싼가요?
혹시 경험있으신 엄마분 계실지 해서...
IP : 121.141.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4 6:04 PM (211.229.xxx.30)

    몬테소리나 은물선생님은 고작 1주일에 한번 30분~40분정도 수업하고 가십니다..물론 아이에게 도움은 많이 됩니다....^^ 차라리 어린이집 종일반으로 보내는건 어떨까요..^^

  • 2. 베이비시터
    '06.12.14 6:57 PM (122.32.xxx.13)

    중에 에듀시터 라고 있어요. 요즘 집에 와서 2~3시간 정도 있으면서 아니들과 놀이라든가, 독서라든가, 영어 라든가 그런 거 해 주는 거래요. 원글님 아이 보니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그런 선생님 오시게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네이버에서 에듀시터로 검색하면 여러가지 정보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 3. 대학생
    '06.12.14 8:09 PM (222.119.xxx.238)

    저는 아는 대학생에게 아르바이트를 부탁해서 잘 넘어 갔습니다.
    책도 읽어 주고 색종이로 만들기도 하고 ....
    큰 것 기대 안하고 아이에게 반응 할 수있는 사람을 옆에 두었습니다.
    가격은 아르바이트 시급 보다 좀 더 주었습니다.
    3시간 정도 함께 있다 학생은 돌아 갔습니다.
    제 아이는 지금도 가끔씩 그 언니 이야기 합니다.
    자기가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때

  • 4. 저두
    '06.12.14 11:53 PM (211.55.xxx.222)

    써보진 않았지만, 에듀시터 좀 찾아봤는데요..
    3시간 정도 쓰는 거고, 연회비가 8-10만원 정도.. 한번 쓰는데, 15000원인가 그런거 같아요..
    미술놀이도 해주고, 원하면 숙제시터, 영어시터 뭐 이런것도 있더라구요..
    요술램프, 놀이친구 뭐 이런 싸이트 들이 있던데,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주말 밤에 외출할 일 있을때도 부르면 온다고 하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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