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때 입을옷 사느라 60만원 조금 넘게 썼어요,,

[..]

코트 47만원
귀걸이9만원
블라우스 9만원
회사모임이라 단정하게 입고 가려고 구입했어요.
어떤 글 보니 100만원도 우습던데..요새 제대로 입으려면요..
저 무리한거 아니죠?
무이자 3개월로 샀어요.

[형편나름]

어떤 사람은 천만원도 가볍겠고,
어떤 사람은 십만원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요.
원글님 예쁘게 잘 입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기준은 상관 없다고 봐요.

[..]

앞으로 두고두고 잘 입으면 됩니다.
걱정 뚝!

[흐]

무리하셨어요. ㅋㅋ
앞으로 몇달간 옷사는거 금지에요.
그래도 잘 사셨네요.
코트는 두고두고 입을테니 질 좋은거 사셔야하고
귀걸이는 그럭저럭 그 가격은 줘야하는거고
블라우스는 싼거사면 몇번 못입으니 잘 사셨어요.
단! 앞으로 몇달간 옷 구입 금지.

[아니요]

요즘 옷값이 금값입니다...코트가격 47만원이면 괜찮습니다..근데 귀걸이 꽤 비사네요..ㅎㅎ
암튼 사고 후회 안하심 되져...정말 백화점가서 옷한벌사려면 손이 떨립니다...

[^^]

살라치면 그것보다 더 비싼것두 많은데 뭘 그정도로..... 우리주부의 실상이겠지요.그런 저는 암것두 살 돈이 없습니다..ㅋㅋㅋ

[저도]

앤클라인투 상설할인매장에서 검정코트 50프로 해서 43만원 주고 샀어요. 에구에구
근데 거기 맞는 블라우스랑 스커트나 바지가 없어서 아직 입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우짜스까나아___

[잠오나공주]

잘 사셨어요...
잘 입으시고... 모임에서 퀸 되세요..

[모임이라도]

없으면 언제 그럴듯한 옷을 사겠나요
충분히 그만한 옷 사실 자격이 있으신거예요
걱정마시고 예쁘게 입으세요

[-.-;]

저는 꽁돈 백만원 생긴 걸로 코트 하나, 원피스 하나 사니까 대충 깨지더군요.
남편은 영양제 하나로 때우고...^^;
(그래도 좋아라 합니다. 요즘 제가 짜증 안 부리고 매일매일 헤헤거리거든요.^^)
잘하신 거예요.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 푸는 데 쇼핑 만한 게 없죠.

[직장]

다니시면 그정도는 투자차원에서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전,전업주부라 입고 갈만한곳도
엄마들 모임이나 마트가 다인데도
요즘 코트바람이 불어서
16만원짜리 사고도 두근두근 하는데..
입고 갈데 있을때 예쁘게 차려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