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는 이뻐질 거예요.
왜 사나 싶을 때, 우울증이 올때는 공교롭게도 다 못꾸밀 때더군요. 돈이 없기도 하고 애가 아주 어리기도 하고.
주변에 늘 희망적으로 사는 사람을 보면 꾸미든 안꾸미든 늘 어느 수준 이상 이쁘더라구요.
그리하야 나만의 이상한 논리로 <이뻐져야 삶이 재미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지요.^^
먼저 물도 많이 마시고, 몸에 좋은 것만 골라먹고, 화장을 많이 하진 안아도 클린징이랑 기초는 반드시 해주고.
운동도 하고.
내가 버는 것의 10%는 꼭 옷이나 화장품이나 사고.
하루하루 팍 늙어가는 나를 보면서 지금 이 아줌마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내년에는 이뻐지겠노라고!!!!
(웅변학원 버젼)
그래서......
내년에는 제 나이로 보이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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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는 꼭 이뻐지겠습니다.
다짐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6-12-13 16:08:34
IP : 61.82.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어
'06.12.13 4:10 PM (211.211.xxx.131)여기서 응원보내요. 화이팅..!!
2. 저두
'06.12.13 4:21 PM (220.117.xxx.118)저랑 같이 예뻐져요..
우리모두 화이팅!!3. 박현정
'06.12.13 7:09 PM (124.63.xxx.72)저도 응원해줄께요. 화이팅!!
4. 벌써 이뻐라~~
'06.12.13 8:42 PM (219.241.xxx.103)마음이 그러니 당연히 이뻐지시겠지요!!!
화이팅~5. 저도
'06.12.13 9:52 PM (211.190.xxx.24)딱 제맘예요
6. 우리
'06.12.13 10:31 PM (61.102.xxx.234)같이 이뻐져요..
저도 지금 우울모드예요..7. 현하향기
'06.12.15 1:40 PM (58.87.xxx.113)저도~저도~ 그래요~
빠졌던 살 다시 찌니 삶이 너무 재미없어요~
헌데 게을러져서...살 다시 빼는것도 귀찮아요~
어쩌면 좋아요~
우리 같이 이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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