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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같은건 파는게 아닌데...

흠...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06-12-08 15:23:37
나름 코트싸게 팔았다고 생각했는데 2만원....
신경써서 옷걸이 걸고 비닐포장해서 박스포장하고 배송하니라...낑낑...
애까지  맡기고 ...
나 167에 65키로 거의 77사쥬... 코트는 66
나도 잠기는데 받는사람 이건 55란다.
내가 사이즈를 잘못알고 택도 잘못붙여있고
백화점에서 자기는 코트 66사쥬 입어봤는데 이건 분명히 55란다... 앞섶이 잠기지도 않는다고
유행은 변하고 올해의 루즈한 코트의 66과 슬림한 원버튼의 코트를 비교해
내가 사이즈를 잘못해 팔았다고...
말하기도 싫어 착불로 보내라고 했다..
분명 밑에 반품불가라고 한걸 못읽었나보다..
택배비도 내가 물란다...난 왕복 5천원 날리고...기분엄청 상했다.
옷몇번 팔아봤지만 이런건 첨이다...
다른분은 고맙다고 쪽지왔는데... 걍 잊어버려야지..
장터에 그냥 코트드립니다. 하고 내놓아 버릴라고 했다..
보기만 해도 화날꺼 같아서...

IP : 218.101.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8 3:26 PM (211.176.xxx.53)

    실 치수를 재서 올리셨어요? 버튼 잠가서 한쪽 면 사이즈 재서 올리고 이렇게 정확한 사이즈 올리면
    간단하게 해결될듯.
    아마도 그 받으시는 분 둥둥 하신듯 합니다.
    그러니 사이즈가 작게 나온거라고 하실 밖에요..
    작은 옷을 뒀다 모하겠어요. 도로 반품하고 싶어하실밖에..

  • 2. 흠...
    '06.12.8 3:29 PM (218.101.xxx.53)

    실치수를 재서 올리지 못한 제가 잘못이지요..

  • 3. 요즘
    '06.12.8 3:31 PM (59.26.xxx.101)

    요즘 백화점 젊은 애들 브랜드는 같은 66 사이즈래도 훨씬 작게 나오던데요.
    혹시 마담사이즈 66이신 분이라면 젊은 애들 옷은 절대~~ 팔도 안들어갈꺼예요.

    저도 백화점 갔다가 영캐쥬얼에서 이제 윗층으로 올라가야할까봐요. 숙녀복으로.....

  • 4.
    '06.12.8 3:44 PM (125.129.xxx.105)

    옷이 맘에 안들었을지도 몰라요
    괜히 핑계대기 싫으니 사이즈 핑계일수도..

  • 5.
    '06.12.8 3:52 PM (211.178.xxx.37)

    구매자가 억지부리는 것 같군요.택배비까지 하나도 못 물겠다니....
    담엔 그 분과 절대 거래하지마세요.

  • 6. ...
    '06.12.8 4:54 PM (121.139.xxx.127)

    속상하고 찜찜하시겠어요
    홀가분하게 잊어버리세요

  • 7. chris
    '06.12.8 5:51 PM (59.13.xxx.189)

    같은 66이라도 옷 스타일 마다 입었을때 느낌이 다르죠
    앞으론 가슴 부분 옷 길이 등 간단한 치수는 재서 올리세요
    그래야 서로 이해하기가 쉬울것같아요

  • 8. 브랜드마다
    '06.12.8 6:24 PM (121.54.xxx.85)

    브랜드마다 오차가 심한편인데 참 구매자도 그렇네요. 그러면 본인이 다시 장터에 내놓아 팔던지 아니면 택배비를 당연히 본인이 부담해야지 그걸 판매자에게 몽땅 떠넘기다니 속상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얼른 마음 푸시길...

  • 9. 혹시
    '06.12.8 7:24 PM (125.129.xxx.105)

    장터에 올라온 코트아닌가요
    어떤분께 66이라고 구입했는데 55인거 같다고
    내놓았던데

  • 10. 아네요
    '06.12.8 7:29 PM (218.101.xxx.53)

    그옷아닙니다.

  • 11. 보통
    '06.12.8 7:33 PM (218.48.xxx.193)

    그런경우 반반씩 내는게 좋은데....
    그분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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