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아파트에 제가 14층에 살거든요
윗층에서 첨엔 새벽에도 밤12시가 지나서도 청소기,런닝머신등등
암튼 참부지런하고(?) 부산스러워요
참다가 몇번 현관문에 메모해두면 하루는 잠잠하다가..
그러다가 어젯밤에 계속해서 꿍꿍거리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신랑이 쫓아올라간다는거 말렸더니 그럼 인터폰으로 얘기한다고 해서
연결이 됐는데 신랑이 공동주택에서 피해는 주지마셔야하는거
아니야했더니 김치독 옮긴다고 공동주택에서 이정도도 이해 못하냐고
우리보고 기어다니라는거냐고..자기네도 저희집 청소기 소음이 심한데도 참고있다고
옆에서 듣고있는데 여기까지도
열받는데 옆에서 고등학생짜리 딸내미하는말땜에 제가 여지껏 화가납니다
못참으면 어쩔꺼냐고 하네요..그리고나서 그쪽에서 끊여버렸는지
저절로 인터폰이 끊기더군요
몰상식한 사람들인거 같으니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근데 저는 아랫집에서 청소기 돌리는소리 전혀 들리지 않던데..
아랫집 소음도 윗집에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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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때문에..
답답 조회수 : 566
작성일 : 2006-12-06 12:25:40
IP : 222.121.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hris
'06.12.6 12:30 PM (59.13.xxx.162)그냥 위층사람도 뭔가 불만을 말해야하니까 아랫층 청소기 돌리는소리를 둘러대는데
아랫층 청소기돌리는 소리는 잘 안들리죠
전 가끔 위층이 넘하다 싶은날은 골프채로 천장을 칩니다 ㅎㅎ
어쩌겠어요 다음에 이사갈땐 맨 위층으로 이사가는 수밖에...2. 당연히
'06.12.6 12:31 PM (125.129.xxx.105)아랫집 소음도 영향 주죠
아랫집에서 뛰어도 윗집에서 울려요3. ..
'06.12.6 4:41 PM (59.7.xxx.148)아랫집 소리도 물론 윗층에 들리긴 하지만,
아랫집 청소기 소리는 안들려요.
청소기 얘기 한번 더 하면 그건 윗집하고 해결하라고 하세요.
그건 그렇고..
윗집 따님은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그렇게 싹@가 없어서
장래에 어떤 윗집아줌마가 될지 정말 걱정되는군요.4. 배려
'06.12.6 8:41 PM (222.111.xxx.177)에고.....저도 요즘 윗층때문에 올라가서 말을 해야할지 아님
짧은편지를 써서 우편함에 넣어두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의 아이들 어렸을때 생각해서 꾹꾹 참고 있는데
저의집에 고2.......딸아이가 짜증을 냅니다
쿵쿵 뛰어다니는 소리때문에.......
저도 요즘엔 귀에 많이 거슬립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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