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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오래 앓으신 엄마 뭘 해드리면 기운이 날까요?

에휴...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6-12-01 15:34:50
오늘 전화했더니 오빠가 전화도 못 받으신다고하네요.
병원갔다와서 기운이 쏙 빠지신건지..
다시 저에게 전화할려고 했는데 전화번호가 생각이 안나서 한참 헤매셨대요..ㅠ.ㅠ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만 답답할뿐이에요..
집에 녹용이 있어서 그걸 다려서 보내드릴까도 생각했는데..
당뇨때문에라도 진맥을 하고 지어야한다고 해서..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혹시 주위에 드시고 좀 기운 나는 음식이나 보약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양약만 십년 넘게 드셔서 몸도 더 차가워 지시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그 연세면 보약 이것저것 해 드실 나이인데..약에만 의지하고 계시니...ㅠ.ㅠ
IP : 220.93.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12.1 3:45 PM (203.247.xxx.6)

    제친구 어머님이 당뇨가 있으신데, 추어탕이 좋다고 즐겨드시더라구요...
    추어탕도 보양식품이니 드시면 좋을거같은데요...

  • 2. 당뇨라면
    '06.12.1 3:50 PM (211.43.xxx.131)

    음식을 과식해도 안되잖아요
    살 살 운동 하시라고
    혈당을 내리는데....운동이 최선인데.....
    연세가 어찌되는지 몰라도
    우리모친은 60에 수영하여 거의 15년 됩니다.
    운동이 좋아요 젊은 사람처럼 수영을 하는게 아니라
    조금씩 사알살 하시는거죠....어울리면서 즐겁기도 하고요

  • 3. ..
    '06.12.1 3:50 PM (220.73.xxx.55)

    당뇨보약은 드시면 더 힘빠지실수 있어요.. 일단 당뇨한약 드시면 거의 입맛이 많이 없어집니다..

    차라리 고단백에 저칼로리 같은 게 좋은 것 같아요.. 누에가루도 좋다던데..

    전복같은것도 좋구요..

  • 4. 네..
    '06.12.1 5:26 PM (220.93.xxx.44)

    참고하겟습니다..
    고맙습니다...

  • 5. ~~
    '06.12.1 7:45 PM (222.239.xxx.83)

    저희 시어머니가 당뇨가 심하세요. 그래서 음식조절을 하시다보니, 또 당뇨의 특성상
    가끔씩 기운없어하세요. 홍삼다린물 같은걸 드시면 기운은 나는데 혈당이 올라서 그것도 잘 못드시고
    정관장 홍삼정엑기스를 한스푼씩 떠서 드시기도 하고 그래요. 이것도 혈당은 좀 올라가요.

    가장 효과좋았던건 공진단이라는 보약인데요.
    사향에 우황 뭐 기타등등 약재를 환약으로 만든거에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드시고나면 정말 기운도 나시고 입맛도 돌아오고 그래요.
    저희는 아주 예전부터 아는 한의원이 있어서 거기서 짓는데
    가격은 3백정도 생각하셔야 할거에요.
    만약 주변에 믿을만한 한의원이 있으시면 상의해보세요.

    음식으로는 전복죽이나 잣죽을 쑤어드려보세요
    그리고 당뇨환자는 고기를 꼭 드셔야하는거 아시죠?

  • 6. 연세
    '06.12.1 7:50 PM (203.170.xxx.7)

    80이신 저희 아버지도 공진단드셔도 될까요?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 7. ~~
    '06.12.1 8:20 PM (222.239.xxx.83)

    글쎄요. 저희 시어머니도 지금 80이시긴 한데
    공진단도 약이니 한의원에 상담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주의하실점은 한의원을 좀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터무니없이 바가지씌우는 곳도 있고 재료를 속이는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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