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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세워둔차를 누가 박았는데,, 의심가는 차량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속상해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6-11-30 23:26:48
차량의 왼쪽앞범퍼부분이 좀 심하게 손상된걸 오늘낮에 발견했습니다.
그저께 초저녁에 자동차 리모컨이 삑삑대는걸 아이들이 장난치는건줄알고 내다보지도 않고 그냥 삑삑거리지않도록 집안에서 리모컨만 조작해두었던적이 있었구요..
아마 그때 그러지않았나싶은데,,,,,,
아까 저녁에 의심되는 그차가 세워져있길래 살펴봤더니, 역시나 제차의 손상된부위와 같은높이에 그차는 뒷범퍼오른쪽이 제차색상의 페인트가 묻어있더군요.. 그차는 흰색이고 제차에 묻은페인트도 흰색이구요..
평상시에 주차장의 위치상 그차는 제앞에 세워져있고, 그차가 빠져나갈때는 제차의 왼쪽대각선쪽으로 틀어서 빠져나가야됩니다. 제차가 손상된부위는 왼쪽 앞범퍼쪽이고 그차의 손상된부위는 뒷범퍼오른쪽입니다.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오해의 소지가 없을까요??
그분이 맞다면 그정도로 부딪혔으면 그분도 모르지는 않았을텐데,, 어쩌자고 가만히 있었던건지(아니라면 죄송하지만요^^;;)
얼마전에 이사온 이웃이고, 인사도 제대로 못나눈 사이인데, 참으로 난감하네요 ㅠ.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24.14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06.11.30 11:33 PM (220.118.xxx.57)

    저희부모님 댁에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저희 엄마는 그 집에 찾아가서 차 부딪칠때 어떤 사람이 보구서 그사람이이 얘기해주었다 했어요. 누군지는 말 못한다고 하구요. 그랬더니 바로 죄송하다고 변상해주었구요.

  • 2. 현명하시네요
    '06.12.1 12:56 AM (68.147.xxx.10)

    윗분... 부모님 정말 현명하게 일처리하셨네요.
    근데.. 자기들이 박았으면 연락처도 남겨놓고 쪽지라도 남겨놔야 예의일텐데
    그 분이 모르셨을까요???

  • 3. 저두^^
    '06.12.1 9:23 AM (211.42.xxx.225)

    몇일전 같은라인아파트 차가 제차를 쌱~긁어놓았드군요 제자 흰색이고 그집차 초록색이었어요
    퇴근하길 기다려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그집차 뒷바퀴쪽 에 제 패인트묻어있고 제차에 그집초록페인트 묻어있어서 경비실 아저씨 대동하고 가서 원인분석하고 인정하드니 꼼짝못하고 잡혔지요 근데 나중에 밤바수리비용이 가는비용만큼 비싸게나오니 투덜거리며 할테면 해봐라 식으로 나오드군요
    자기는 5만원이면 되는줄알았다는둥 제차 새차거든요 새미5 진주라 3-40 나오거든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서 뺑소니 처리한다했드니 그때서야 보험처리해주더군요 ..암튼 잡았네요
    삼자를 데리고가서 또는 경찰불러서 같이가세요 가장확실한 방법입니다

  • 4. 경찰
    '06.12.1 11:27 AM (125.129.xxx.93)

    도 소용없습니다.
    제 차는 아파트 cctv에 찍혔는데도 변상 못하겠다고 해서
    경찰서에 가서 알아보니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던데요.
    민사사건으로 해결해야 한데요.
    그러면 재판받아야 하기에 비용도 들고 기간도 오래 걸린다고 경찰도 그냥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고 해서
    x밟은 셈 치고 우리가 수리했어요.

  • 5. ~~
    '06.12.1 2:39 PM (222.239.xxx.83)

    저도 제일 윗리플 다신분과 같은 경우였어요.
    어느날 보니 저희 차 문짝이 긁혀있어서 아파트주차장 돌아다니며 조사를 했어요.
    그랬더니 심증이 가는 차가 보이더라구요. 평상시 저희 라인 앞에 많이 세워두던 차였고
    차 긇힌자국도 같은 높이에 페인트색깔도 같고.
    저도 단도직입적으로 인터폰 해서 물어봤어요.

    그렇지만 절대 기분나쁘게는 아니고 어느분이 보셨다고 해서 제가 전화드리는건데
    차를 박으셨으면 미리 전화주셔야하지 않느냐고 얘기했더니
    바로 미안하게 되었다고, 변상해준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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