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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시 세금을 도로 뱉어내는 경우가 많나요?

걱정녀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06-11-26 16:30:53
저희 남편은 월급이 세후 약 450만원 정도 되는데요..
남편이 올 3월에 직장을 옮겼거든요..
이번에 옮긴 직장에서 첫 연말 정산이라서 기대반 걱정 반이네요.

근데 직장이 약간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연말정산시 카드값 밖에 없는 어떤 직장 동료가 작년에 500만원의 세금을 도로 냈다 그러더라구요.

허걱...
한번에 넘 부담스러워서 3개월 분납 처리 했다고 하니 뻥은 아닌거 같구..

저희는 이번에 남편 대학원 등록금과 병원비, 대출이자, 아이 유치원 등...
이것저것 뭐...낼 서류는 많기는 하지만
이 사실을 몰랐을때는 환급 많이 받겠다고 좋아했는데
남편 직장에서는 정말 잘해봐야 본전치기한거라 하네요...

이런 경우도 많이 있나요?
보통 일반 직장에서는 다시 돌려받는 경우가 많죠?
본인이 더 내는 분들도 많으신지 여쭤봅니다......
IP : 59.30.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26 4:34 PM (210.123.xxx.92)

    더 낸 적도 있고 받은 적도 있어요. 쓴 돈은 대부분 카드로 썼는데도 더 낸 적 있구요. 그래도 500이나 되지는 않았는데...몇십 만원 수준이었어요.

  • 2. 네,,
    '06.11.26 5:06 PM (220.78.xxx.132)

    더 내시는분 많이 봤어요.
    특히 작년부터인가 더 많이이 내시는분이 늘어나네요.

  • 3. 저요
    '06.11.26 6:43 PM (61.101.xxx.242)

    카드밖에 달리 환급받을게 없어서 50여만원 도로 냈어요.

  • 4. ..
    '06.11.27 2:28 AM (218.147.xxx.251)

    매월 월급에서 세금나가잖아요. 그 비율이 회사마다 다르더라구요..
    그때 많이 떼갔으면 연말에 받을 확률이 높아지고, 적게 떼가면 연말에 더낼 확률이 높겠죠?
    저두..보험없고 부양가족없고 혼자사는 여인네라 늘 도로 냅니다^^
    부양가족있고, 대출이자에 등록금..뭐 이정도면 많이 소득공제되는 편이실것 같아요.

  • 5. 걱정녀
    '06.11.27 2:34 PM (59.30.xxx.127)

    답변 감사합니다.
    그치만 도로 내는건 정말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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