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겨울에 내의 입으시나요?

입어?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06-11-24 20:31:12
30대 중반을 달리고 있네요.
여지껏 내의라곤 입어보질 않았는데 물론 어렸을 적에야 부모님께서 챙겨주셨기에 입었던 기억입니다만.....
커서는 전혀 입게 되질 않더라구요.
그러던 것이 요즘들어서는 입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서요.
내의 입고 지내시나요?
IP : 124.60.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4 8:36 PM (61.98.xxx.107)

    40대가 되고보니 추위를 많이 타는 듯 해요.
    상의만 12월 쯤 부터 입습니다.
    아무리 얇아도 입으면 따뜻하긴 하지만 답답함은
    있어요.
    추운것 보다 낫다 싶어서 입어요.

  • 2. 지난주
    '06.11.24 8:37 PM (221.148.xxx.114)

    아래는 입었구요. 위는 아직...
    작년부터 입었는데 옷 하나 겹쳐 입는 것보다 따뜻하고 감기도 적게 걸리는 것 같네요.
    전 30대 후반입니다.

  • 3. ..
    '06.11.24 8:40 PM (211.205.xxx.205)

    입고 싶긴 한데 답답해서 아직은 안입고 있습니다.
    기온이 좀 더 내려가면 한 번 입어볼까 한답니다. ^^;

  • 4. ..
    '06.11.24 8:49 PM (220.73.xxx.47)

    전 추위를 많이 타서 꼭 입어여.. 색깔은 안비치는 베이지색계통으로..

  • 5. 내복
    '06.11.24 9:03 PM (210.91.xxx.139)

    20대 후반.. 작년부터 입고 있습니다.
    추우면 허리가 아프고 엉덩이가 시려운지라..
    스판기가 있어 다리에 달라붙는지라 잠잘땐 가끔 벗어던지고 자지만..
    입어보니 강.추 입니다. ^^

  • 6. 류미해
    '06.11.24 9:16 PM (210.113.xxx.127)

    내의라는게 나이하고는 상관 없는거 같아요. 본인의 생각때문에 괜히 입지 못하고 있는것 뿐이지...
    왠지 내의라는게 나이든 사람들만 입는거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그치만... 요즘엔 내의가 얇으면서도 보온성이 좋게 나와서 본인이 춥다 느껴질때 한번씩 입는건 본인 건강에도 좋고... 춥지도 않고...
    추우면... 입으시는거죠~~!!

  • 7. 36세
    '06.11.24 9:30 PM (220.75.xxx.44)

    집 온도를 21도에 맞추니 아래내복 정도는 입어야되겠더라구요

  • 8. tomato
    '06.11.24 9:39 PM (211.228.xxx.245)

    내의가 얇으면서도 입으면 든든해요.
    겨울옷 여러개 입는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9. 내의 벌써
    '06.11.24 10:04 PM (58.141.xxx.132)

    내의를 11초부터 입고 있는데요.
    제가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요

  • 10. 하의만
    '06.11.24 10:30 PM (220.75.xxx.155)

    저도 11월부터 하의만 입습니다.
    모직바지 입자니 좀 덥고, 좀 두꺼운 면바지들도 영 추워서 얇은 내복입고 입어요.
    내의 입어주면 겉옷 얇게 입을수 있어서 좋던걸요.

  • 11. ㅋㅋ
    '06.11.24 11:20 PM (222.111.xxx.88)

    전 하나 낳고 나선 꼭 입어요..안그러면 다리가 시려요 ..ㅠㅠㅠ..

  • 12. 여기
    '06.11.24 11:46 PM (222.238.xxx.85)

    추석날 새벽부터 입기시작해서 3월말에나 벗는답니다.
    추석날 성묘하는데 이른 아침에 산에가면 얼마나 추운지..........
    겨울에도 내복 안입으면 밖에 못나가는줄 아는 아짐입니다.

  • 13. 습관이란게
    '06.11.25 7:23 AM (220.75.xxx.143)

    무서워요. 어릴때는 왜 그리 추웠던지, 겨울이면 내복이 필수였는데, 아파트생활하고는 입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 아파트는 머리가 아플정도로 더운지라, 한겨울에도 반팔 반바지, 창문 거실문 열어놓고 생활합니다. 중앙집중식 난방이라 당인리 폐열을 갖고 난방을 하는데, 추운날 고생하는 이웃들 보며 많이 죄책감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입으면 갑갑하고 불편해서 안입게 되요.

  • 14. 원래
    '06.11.25 9:47 AM (221.141.xxx.123)

    원래 내복은 추석때 입기 시작해서 다음해 식목일날 벗는거예요~ ㅎ ㅎ
    내복이 좀 꺼려지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반팔 내복 입어보세요. 어깨와 팔 윗부분
    조금만 더 가릴 뿐인데도 일반 런닝보다 훨씬 따뜻해요. 제껀 트*이 제품인데요,
    스판끼가 있으면서도 꽉 붙지않아 좋네요. 살색 샀더니 때도 안타고 빨기도 좋아서
    엄청 애용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04 크리스마스에 호텔 패키지도 괜찮을까요 1 2006/11/24 981
91803 하나로에서 파는 절임배추 5 하나로 2006/11/24 845
91802 산정호수쪽 펜션 추천부탁드려요. 1 여행.. 2006/11/24 218
91801 나를 사랑하기는 했니??? 5 김삼순 2006/11/24 1,667
91800 일요일 아침 아주 이른아침식사할만한곳 있을까요 서울지역 호텔 3 가족모임 2006/11/24 581
91799 김장 보관할때요~ 3 딤채 2006/11/24 457
91798 사진여러장 올리기할땐어떻게하나요? 2 레인닝 2006/11/24 289
91797 장터거래할때 반품할경우 택배비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4 민주.. 2006/11/24 434
91796 이사나가면서 집을 쓰레기장으로 해 놓고 나가는 사람들... 12 성질마누라 2006/11/24 1,650
91795 토요일날 주민등록등.초본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8 등본 2006/11/24 698
91794 시골을 지킬수 있는 영리한 개 추천 좀 해주세요. 16 일등농부 2006/11/24 872
91793 정기구독 레몬트리 몇일 쯤 오나요? 5 레몬 2006/11/24 360
91792 재밌는이야기 5 리플달아주세.. 2006/11/24 876
91791 장터 농산물 비싸다고 하시는 회원님들... 5 장터 2006/11/24 1,473
91790 천도제 4 도와주세요 2006/11/24 590
91789 매달 5만원씩?? 4 알뜰주부 2006/11/24 1,544
91788 식탁보 위에 유리 안 깔고 사용하시는 분~ 질문 있어요. 7 식탁보 2006/11/24 1,128
91787 혹,풍년트라벨돌솥 압력솥사용해보신분.. 1 후기요 2006/11/24 513
91786 정말 몸이 피곤하면 생리가 늦어질수 있나요? 6 2006/11/24 1,834
91785 방금 김장 30 포기 끝냈는데요. 6 김장 2006/11/24 1,301
91784 오늘이 울 녕감 생일이구나~~ 5 허걱~ 2006/11/24 730
91783 장터에서 물건을 사신 분들 18 장터 2006/11/24 1,601
91782 루이비통 미니 스카프 얼마쯤 할까요? 2 가격궁금 2006/11/24 984
91781 정관장 뿌리는 대웅약탕기,슬로우쿠커 머가 좋은가요? 2 . 2006/11/24 527
91780 크리스마스 이브에 부산놀러가여 1 jaimy 2006/11/24 387
91779 올해 해남절임배추 주문해서 받으신 분들 어떠셨나요.. 3 절임배추 2006/11/24 982
91778 현명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든든해요... 2 진심 2006/11/24 804
91777 카드분실 했는데..책임은?????? 4 카드분실 2006/11/24 562
91776 홍삼액/배즙 등등 보신하는 음료들은 하루중 언제먹는것이 가장 좋은건가요 ? 3 궁금맘 2006/11/24 777
91775 어부현종님 행복이 가득한 집에 나오셨네요. 4 반가워라 2006/11/2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