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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접종 후, 이상한 점.. 어떻해야 하나요?? ㅠ.ㅠ

걱정맘 조회수 : 640
작성일 : 2006-11-22 08:34:53
너무 이상하고 황당해서 글을 남깁니다.
어제 아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한달전 1차 접종시는  갈색주사기에 하얀 라벨이었고
어제 2차접종시는 하얀주사기에 핑크라벨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럴리가 없다고 얘기 하는데..
제 기억이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첫번 접종시 기억이 생생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예방접종은 아가를 낳았던 종합병원에서 했었습니다.
독감까지 종합병원가서 맞추는건 너무 유난스러운거라고 해서.. 동네 병원에 갔었습니다.
최근 주사기 재사용이 뉴스에 나오고 해서 주사기를 좀 유심히 봤었거든요.
첫번에.. 일회용이 아닌 갈색 주사기라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독감은 주사기가 갈색이라고 얘기까지 했었습니다.
담날 친구는 자기는 하얀색이었다고 전화가 왔구요. 그래서 전 우리 아가 맞은 주사는 다른 회사 제품이려니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2차 맞추러갔을때 하얀색 주사기였습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제 기억이 잘못된 거랍니다. 둘다 같은 주사를 맞는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는 두번씩 확인하기때문에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고 합니다.
제 기억이 잘못된 것인가요? 잘못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다른건 관심도 없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예방 접종을 맞았을 경우 아가한테 문제가 없는 것인지?
그리고 일회용이 아닌 갈색주사기에 담긴 예방 접종은 어떤 것인지 그런것이 있는지? 입니다.



혹시 주변에 소아과 관계자분 아시면 좀 물어봐주세요.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가는 9개월입니다.
IP : 203.255.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감
    '06.11.22 9:21 AM (58.226.xxx.42)

    얼마전에 독감맞으러 갔는데요...
    저희 아가랑 일케 세식구 다 맞았는데...갈색이던데요...
    수입으로 맞았습니다...
    앰플을 깨뜨려서 넣는게 아니고 갈색앰플에 아예 주사기가 꼽혀있더라구요...
    하얀색주사기는 국산이 아닐런지요.....

  • 2. ...
    '06.11.22 9:25 AM (218.50.xxx.32)

    저도 수입으로 셋 다 맞았습니다.
    하얀색 주사기 자체에 액이 담겨있더군요.
    색으로 수입, 국산을 구분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수입도 여러가지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색이 다르다는 건 우선 제품이 다른다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다시 문의해 보심이 어떨까요?

  • 3. 원글
    '06.11.22 9:32 AM (203.255.xxx.26)

    그 병원은 국산은 없고 오직 한가지만 있다고 하더군요 (박씨그리프)
    그리고 색은 달랐지만.. 둘다 주사기체로 제작된 주사였어요.
    전 색이 다른것이 이해가 안되는거지요.
    같은주사인데 중간이 주사기색이 바뀌었다면 그런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제 기억이 잘못된 거라고 하얀색이 맞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갈색 자체는 없었던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되서 그래요..

  • 4. 박시그리프가
    '06.11.22 9:50 AM (220.76.xxx.163)

    만3세미만은 0.25cc인데 분홍색이고요 3세이상은 ㅇ.5cc 하얀바탕에 까만 영문글씨로 표기되어 있는데 최근에 국내에 수입된ㅇ.25짜리가 동이 나서 아깝지만 ㅇ.5cc 중에 반을 따라버리고(주사기에 반을 따라버려도 지장없도록 눈금이 잘 표시되어 있음)이용하고 있어요. 병원으로서는 손해인 셈이지요. 병원에 물어보시면 잘 가르쳐 주실텐데요. 독감주사는 여러종류가 있구요. 국내산, 원료만 수입해서 1인용으로 포장한거ㅅ, 그리고 수입완제품, 박시그리프는 수입완제품에 속합니다.

  • 5. 원글
    '06.11.22 10:06 AM (203.255.xxx.26)

    네.. 설명 감사드려요. 우선.. 병원에는 문의했었죠.. 당연히.. 제일 잘 아시니까..
    근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럴수가 없다구.. 윗글님처럼 설명해주시면 저도 알아들었을텐데.. 우선은.. 안심이 되구요.
    병원에 전화해서 찬찬히 물어보긴 했는데.. 병원의사 선생님이 절대 그럴일 없다구 해서.. 좀 흥분하셔서.. 다시 전화는 못하겠어요. ^^
    혼자 걱정 많이 되서 여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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