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주말에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이 있습니다..문제는 아이가 3살인데 맡길곳이 마땅치 않아 데리고 가려고 하거든요..
남편도 동행하는 터라 아이는 아빠가 잠시 봐줄수 있는데..아이의 아침식사때문에요..
최소한 아침 7시부터 준비해서 7시30분에는 출발해야 하는터라 집에서 먹이고 뭐 할시간이 없어요..
가야할곳이 근처에 식당도 없고 사람들이 붐비는 빌딩이라 먹일곳이 마땅치 않아 도시락을 준비해도 먹이기가 쉽지않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카스테라 머핀과 음료수, 사과깎아서 담아갈 생각이 있습니다만..
아이에게 그것만 먹이자니 너무 맘이 아프네요..점심때는 일이 끝나니 밥을 먹일수 있으니
간단해도 좀 영양가있고 요기가 될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않을까해서 글올려봅니다..
뚜껑열었을때 음식냄새가 나면 곤란하거든요...
미니 주먹밥, 비엔나소시지, 알타리무 작게 자른것을 이쑤시개 하나에 꽂아 여러개 만들어 가볼까 싶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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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냄새없이 간단히 먹을거리 뭐 있을까요?
음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6-11-22 02:02:04
IP : 222.101.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원글)
'06.11.22 2:51 AM (222.101.xxx.103)왜 지우셨어요.....ㅎㅎㅎ 정말 많이 참고되었는데요...샌드위치나 토스트종류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늦게나마 감사드려요 *^_^*
2. ..
'06.11.22 4:02 AM (221.140.xxx.2)미숫가루(or 두유)와 찰떡(or약식or고구마) 그리고... 단감 깎아서 좀 싸가시면 요기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이는 먹기가 좀 그럴려나요... 아침이면 좀 쌀쌀하니까... 코코아나 율무차 같은... 따뜻한 음료도 아이가 마시기에 좋을것 같아요... 말씀하신 미니 주먹밥이나... 부드러운 감자샐러드 넣은 샌드위치류와 함께요...^^3. 이영희
'06.11.22 5:57 AM (211.49.xxx.43)아이가 죽을 싫어하지않으면,
여러가지 골고루 넣어 끓인 죽 보온병에 담아 가면 따듯하고,목매이지않고,다른 반찬 필요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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