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실때문에 이시간에 결국 짜파게티 끓여 먹었어요.

[ㅠㅠ]

신랑이 오늘만 먹자고 꼬드기는 바람에 엉엉..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전 상실이가 자장면 먹는것만 보면 내일은 꼭 시켜먹어야지 하고 결심을 합니다. 전 왠지 손짜장 보단 그냥 자장면이 더 맛있던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손짜장은 너무 쫄깃해서 씹기 힘들더라구요. 한번씩 나오는 그 굵은 면도 그렇고.
오늘은 결국 먹어버렸으니 낼은 안먹어도 될 것 같긴 한데 저번주 부터 보기 시작한 그 드라마 때문에 자장면 중독 되겠어요.^^

[나상실 홀릭]

상실이 너무 좋아요~철수도 넘 좋고..요즘 그드라마에 빠져있다가..결국 촬영장소까지 다녀왔네요~ㅋㅋ
주책이죠?? 신랑도 그드라마 좋아해서 같이 다녀왔어요~남해 독일마을에...철수집이라죠~
부흥건업도 봤고요~촬영장에선 오지호랑 꽃순이(개)만 봤네요~것두 멀리서...

독일마을 넘 좋아요~이쁘고..배경이 환상..높은지대에 위치해 있는데..그 앞쪽으론...남해의 그 멋진 바다가 한눈에...완죤...멋져요~철수집은 보는것처럼 자그마하고요~부흥건업은 진짜로 있는 조그만 사무실이구요~남해시내에..철수랑 상실이랑 인형뽑던 편의점도 봤어요~^^

오늘도 환상의커플 너무 재밌었고..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ㅋㅋ

짜장면 저도 내일 먹어야겠어요~아가랑!ㅋㅋ

[태능맘]

저희부부도 왕팬 됐습니다...

[나도 상실~]

저도 그드라마 너무 좋아해요~
단 하나...이지만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말투가 자꾸 나상실을 닮아간다는 것...ㅜㅜ
이러다 따당하지 않을런지...

[ㅋㅋ]

저 여기서 나상실 얘기 첨 보고 오늘 첨으로 봤는데 너무 웃겨요
나상실 그 여자 말투 왜 그래요?ㅋㅋㅋㅋ
저두 나상실처럼 저렇게 싹퉁머리 없이 말하며 당당히 살고 싶다는거

[맞아요]

상실이 말투는 재미있어서 자꾸 따라하게되요. 아이들이랑 재미삼아 꼬라지~를 따라하곤하는데
한번은 문방구에서 딸아이가 꼬라지~ 하는 바람에 주인여자가 깜짝놀란 눈으로 쳐다봐서 민망했던
적 있어요.

[ㅎㅎ]

저도 짜파게티 먹고 싶었는데..사러 가기 귀찮아서 걍 참았네요...ㅎㅎ

[저도]

계속 보고 있는데요..
저 따라서 보던 초1딸과 4.2살 아들들도 중독 되었는데..같이 보면서 웃고 ..즐겁긴한데
보여줘도 괜찮을까요?

[^^]

"어린이!" "개!" 너무 웃겨요..
저도 그거보고 자장면 먹고 싶어서 24시간 배달되는 <현경> 홈페이지를 보며 전화해 말어...엄청 갈등하다 마구 위산 분비되는데 꾹 참고 잤어요.

[ㅋㅋㅋ]

제 주위에도 환상의 커플에 열광하는 폐인들이 꽤 많은데,
시청률이 이해가 안될 정도라죠.ㅋㅋㅋ
취해서 철수한테 질질 끌려가는 장면까지도 너무 귀여워요.
주말에 이거 끝나면 뭔 재미로 산대요???

[저도]

어제 짜장면 먹고싶어서 혼났어요
오늘 꼭 사먹어야지..하면서요~

특히 철수가 사무실에서 시켜먹을때..색깔이며 어찌나 맛있어보이던지....
오늘 사먹기만 하면 되는데..임산부라
MSG가 걱정이네요...그동안 몇번 먹긴했는데 그냥 콱 먹어버릴까요?? ^^

저도 어린이들! 이거 넘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