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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옥련유치원이요

부산 조회수 : 933
작성일 : 2006-11-19 02:32:00
일년 어린이집 보내다가 내년에 5살되는 저희 애 옥련보내려고 원서받아왔어요.
어휴..
근데 애가 갑자기 보더니 자기 유치원 안바꾼다고..그럼서 떼쓰네요.
(아직 접수도 못했건만..)
저희집은 딱히 불교아니지만 시댁이나 친정 다 불교이시고
다른거 다 좋은데 애가 저렇게나오니까..
막상 저렇게 나오니까 쉽사리 옮기지를 못하겠네요.
(제가 멀 쉬이 못바꾸는 성격이에요..미련도 많고..ㅋㅋ)
옥련유치원 보내보신분들..
그래도 다들 좋다는데 어느점이 특히 좋으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괜히 노파심에 여쭤봅니다.
IP : 211.213.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06.11.19 4:52 PM (211.219.xxx.138)

    우리아들 둘 다 그유치원 다녔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선착순이어서 식구들 돌아가며 밤샘 줄서기해서요.
    밥도 야채만 줘서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 입맛 길들이기도 좋구요..
    따로 자모 모임이 없어서 엄마들 치마 바람도 없구요..
    다른 유치원은 엄마 전화 한통에 학예회 사회자가 바뀌기도 한다더군요..
    근데 마지막에 둘째애가 정말 정말 많이 아파서 유치원을 그만두었어요..
    아주 큰 수술을 해야 했고 정말 생과 사를 넘나들었거든요..
    다행이 운이(정말 운이라고밖에는)아주 좋아 회복이 되었는데..
    문제는 저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병실의 다른 아이들은 -다들 그또래의 그런 병명의 아이들-
    유치원 반 친구들로부터 정말 회복을 기원하는 편지들을 줄줄이 받고 선생님들의 병문안을 받고는 하는데 우리아이는 아무런 병문안도 친구들의 편지도 없더군요..
    조금의 마음 씀씀만 있으면 되는데 ..
    아직도 옥련하면 그섭섭함이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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