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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직장인분들~ 용돈 얼마나 쓰시나요??

짠순이 조회수 : 958
작성일 : 2006-11-17 15:35:25
저 그동안 극심한 사치쟁이 였습니다 ㅠㅠ
적금.. 드는게 있긴하지만 쇼핑하고 이것저것 하고 남은돈이 있으면 드는거고 아니면 못들었습니다..
이제 정신이 들어 카드도 없애고 가계부도 쓰면서 절약하는데요..
미혼인 직장인 분들 용돈 얼마나 쓰시는지 조금 알려주셔도 되나요??
핸드폰요금/ 카드요금/ 이것저것 나가니깐 정말 빠듯하네요 ㅠㅠ
IP : 124.137.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11.17 4:21 PM (211.189.xxx.101)

    직장다닌지 벌써 4년차인데.. 이제껏모은돈이 1천만원정도밖에 안되네요ㅠㅠ
    진짜 원글님처럼.. 적금 먼저 안넣고 쓸거 다쓰고 (적금이 자유식이어서..;;)
    그러다보니 진짜 돈 안모아지더라구요~ 몇달전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월급의 반이상 적금 붓고 있어요.. 급여가 많은편이 아니라 (120만원정도)
    60만원정도 적금으로 넣고..9만원은 종신보험..핸드폰비 5만원정도는
    고정으로 나가구요~ 그외 돈은 용돈&생활비조로 쓰는거 같네요-_-;;
    그래도 항상 모자른듯 싶어요ㅠㅠ 더 아끼자니 힘들고 전 이정도만 할랍니다!!

  • 2. ...
    '06.11.17 4:26 PM (210.94.xxx.51)

    미혼시절 한 5년동안에 5천 정도 모았는데요,, 쓰기도 많이 썼네요. 옷사고 공연보고 술마시고 먹고 놀고,,
    후회는 안하는데 저는 결혼자금이거나 독립자금으로 쓰려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돈을 모았거든요.
    다행히^^ 남친이 생겨 결혼이란걸 하게 되었는데, 결혼할때 내손에 목돈쥐고 있으니까 좋더군요.
    친정에서 혼수며 아파트 구입비에 보태주셨지만,,

    전 첫연봉이 한 1700 정도였는데 (대졸 유명외국계은행 정규직 -_- 어이없죠) 이직하면서 연봉 좀 높였거든요..
    그래도 뭐 얼마나 올랐겠어요.. 사회초년생이,, 돈모으기 힘들었습니다. -_-
    월급의 한 반 정도?는 항상 저축했던 거 같아요.

  • 3. 애영
    '06.11.17 5:00 PM (168.126.xxx.121)

    저는 월급의 50%는 저축하고 10%는 보험으로 나가고, 나머지는 생활비입니다..(혼자생활)
    이리저리 나가는 공과금과 먹는 것 입는 것 해결할려고 보면 정작 저를 위해서 쓰는 금액은 얼마안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 4. 111
    '06.11.17 8:32 PM (124.63.xxx.6)

    20대후반이고 휴대폰비 2만원 교통비 5만원 순수용돈 10만원정도(친구들,남친)에요.
    전 그다지 물건욕심이 없는편이라 별로 사고싶은게 없거든요. 카드는 무이자할부때만 쓰고요.
    그래도 제또래중에 워낙 박봉이라 돈을 많이 못모았어요. ㅠㅠ그래서 내년엔 이직할까 생각중입니다.

    필요없는 모임자제하시고, 국산화장품쓰고, 옷이랑 가방같은건 예전에 사셨던거 쓰시길.
    제가 쓰는 방법인데, 이정도만 하셔도 지출을 많이 줄이실듯 합니다.
    그래도 자기계발을 위한 비용은 아끼심 안돼요^^

  • 5. 저는..
    '06.11.17 10:41 PM (58.141.xxx.42)

    20대 중반. 직장생활 3년차.
    1년차에는 부모님 다 드리고 용돈받아 쓰고 여기저기 이름값(?)하느라 돈을 못 모았구요..
    2년차에는 즐길거 다 즐기고 배울거 다 배우고 아프기도 오지게 아파서 그러느라 못 모았구..
    겨우 이제서야 정신차려서 50 저축하고 60 부모님드리고 20 교통,통신비하고 15 자기계발하고 등..
    으로 삽니다. 절약한다고 하는데 돈이 다 어디로 새는지 모르겠어요.
    아껴아껴 사는대도 돈이 안모이는 자신을 보면 좀 한심하기도 합니다...
    연봉은 2500정도에요.

  • 6. ..........
    '06.11.18 9:30 AM (58.232.xxx.111)

    저는 30대 중반. 미혼
    돈 번지 5년차.
    연봉 2400.
    얼마전에 지방에 집 샀어요.
    어떻게 샀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
    그냥 가계부 꾸준히 쓰고,
    나가야 할 돈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낄 수 있을까 꾸준히 고민하고
    다행히 부모님께서 어서 자리 잡으라고 하셔서 특별한 날에만 용돈 드립니다.

  • 7. ....
    '06.11.18 11:31 AM (221.162.xxx.118)

    월 120 벌때 80 적금들고(1년이면 천만원 됩니다.그걸 목표로!!) 나머지 40으로 이거저거 하면서 티코 끌면서 살았어요.(외근이라 차 없으면 피곤해서요)
    시집갈때 부모에게 손안벌리고 엄마에게 이것저것 해주고 온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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