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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비 올려달라는말 어찌해야할까요

소심한집주인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06-11-17 11:18:39

제가 남한테 좀 어려운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세입자에게 전세비 올려달라는 말을 해야하는데 어찌 해야 좋을지...
좀 싸게 들어와서 연장하면서 조금만 올렸음 좋겠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참 입이 안떨어지네요 하루 하루 시간만 가고
자연스럽게 맘상하지 않게 말 꺼낼 묘안을 주세요

그생각에 잠도 안옵니다.
IP : 222.98.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
    '06.11.17 11:25 AM (210.217.xxx.12)

    은 아니고, 저도 같은 입장이라...
    저희도 입주때 매물이 많아 빨리 나가게 하려고, 시세보다 이천이하 싸게 내 놓았기 때문에...
    시세회복하고도 오천 가까이 더 올랐거든요.
    이년동안 서로 한번도 연락한 적이 없는데...어찌 말해야 할지...고민고민입니다.

    그 설움 저도 모르는 바가 아니라서 더 그렇네요.
    하는 수 없죠뭐. 만기도 다가오니, 시세대로 내 놓겠다고 하는 수 밖에요. 휴~

  • 2. 그래두.
    '06.11.17 11:31 AM (219.241.xxx.56)

    빨리 말씀해주시는게 세입자를 돕는길이예요. 미리 준비를 하던가 나가던가 일단 심중을 알아야 대처를 하지요.

  • 3. 하얀백합
    '06.11.17 11:33 AM (222.251.xxx.93)

    전세금 올려받으실려면 3개월전에 얘기해야 한데요.

  • 4. 남편
    '06.11.17 12:04 PM (222.110.xxx.65)

    시키세요.

  • 5. 그냥
    '06.11.17 12:07 PM (61.82.xxx.20)

    전세비 올려달라고 이야기하세요.
    세입자 입장에선 돌려서 표현해도 즐거운 이야기가 될 순 없죠.
    그래두님 말씀처럼 빨리 말씀하는게 세입자를 돕는 길이에요.

  • 6. 얼른
    '06.11.17 12:53 PM (211.216.xxx.163)

    말하세요.
    요즘 여기 전세가 얼마하더라. 난 요즘 시세대로 하고 싶다.
    더 살 계획이냐? 혹 연장하겠다면 시세보다는 좀 덜 올려 받겠다.
    그렇지 않으면 집 내놓을 예정이다..
    하고 말씀하세요.
    그냥 돌려말하지 말고 원글님이 원하는 바를 얼른 얘기하시는게
    세입자 편에서도 편하고 좋아요.

  • 7. 에휴
    '06.11.17 12:57 PM (211.33.xxx.43)

    잠 안올 지경까지야 ^^
    그냥 전화해서 전세금 시세 올린거 반영해서 올린다고 전화하세요.
    세입자가 전세 시세 오른거 모르는것도 아닐테구요.그렇게 올린다고 하면 전세로 올려주고 사느니 계약 끝나면 매매 고려 할지도 모르는거잖아요.
    전 4개월 남아서 고민인데 주인이 어찌할지 연락을 지금껏 한번도 안하니 오히려 더 걱정이에요.
    시세대로라면 2-3천 올려야하는데말이죠.
    저희는 이번달말까지 기다려봤다가 신랑 시켜 전화하라고 할 예정이에요.

  • 8. 시세보다
    '06.11.17 1:03 PM (221.140.xxx.159)

    천만원정도는 싸게 올려달라고 하세요. 보통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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